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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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주라는 명칭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가주(佳洲)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아름다운 물가라는 뜻이 된다. 달천의 남쪽 물가에 위치하면서도 풍치가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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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제리·능암리·호암리, 칠지리 일부, 연원동 일부를 병합하고 금제리와 능암리의 이름을 따서 금릉리라 하였다. 1912년 발행한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따르면 충주군 북변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충주군 읍내면을 충주면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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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누암(樓巖)은 다락바위의 한자식 표현이다. 과거 이곳 남한강변에 다락바위가 있고 그 위에 누암서원이 있어 동네 이름을 누암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누암리가 법정리 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방리, 호구, 인구수가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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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단월에는 고려 때 단월부곡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연원도찰방에 딸린 단월역(丹月驛)이 있었으므로 단월역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의 설치와 함께 단월역은 없어졌고 단월이라는 이름만 남아 법정동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단월역은 옛날 단월부곡의 땅으로 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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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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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수주리, 월은리, 문박리, 팔봉리가 있었다. 이 중 문박과 수주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문주리라는 명칭이 처음 만들어졌다. 문주리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당시 유등면은 주음성리, 산정리, 팔봉리로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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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충주군 이안면 면소재지가 있던 동네라 해서 본리라 불렀다. 본리 지역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온다. 당시 이름은 당저리였다. 여기서 당저란 당집 아래란 뜻으로 이곳에 당집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겨났다. 이곳은 또한 이안면 면소재지여서 창고도 있었다고 전한다. 본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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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이안면 영평골과 덕면 삼주리를 합하면서 법정리 명칭을 영평리로 하였다.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천동리가 나오는데 이 명칭이 현재의 삼주리, 영평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영평리가 나오고, 이것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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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하나는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용두원과 관산의 첫 글자를 따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본 마을이라고 해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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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두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하나는 이곳의 전체적인 지형이 용의 머리를 닮아 용머리, 한자로는 용두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 지역에 있던 못에서 용이 승천하는 데 사람들이 소란을 부려 용이 떨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용머리를 보게 되어 용두라는 마을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문헌기록상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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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장재동과 성종리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장성리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이안면은 9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하나가 성종이다.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이안면 19개 리에 성종리, 부연동, 장재리가 나온다. 이들 3개 마을이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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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미리, 형천리, 부도동 일부가 새로운 법정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때 큰 마을인 장미와 형천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장천리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가흥면에서는 남한강쪽 상류에 있었기 때문에 상동이라 불렀다. 장천리 지역은 옛날부터 여름에 수해가 잦았기 때문에 물길이 남북으로 길게 뻗쳤고 그 때문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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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덕읍은 남쪽은 과거 주류면 지역이고 북쪽은 과거 덕면 지역이다. 면적에 비해 들이 넓고 교통이 편리해 충주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1914년 지방 행정 조직 개편에 따라 충주군 덕면과 주류면을 통합하여 충주군 주덕면이라 하였다가,1995년 충주시 주덕읍으로 승격되었다. 1872년에 나온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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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곧은 골짜기로 되어 있어 곧은골 또는 직곡이라 하였는 데, 1914년 구운리(九雲里)와 발티[發峙]를 병합하여 직동이라 하였다. 1760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으로 동명이 나타나며, 당시에는 충원현의 남변면에 속했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에 속하였고,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는 충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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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탄동, 소용골, 궁동을 병합할 때 탄동과 소용에서 한 자씩 따서 탄용리라 했다. 탄동은 숯골의 한자식 표현이며, 소용은 대개 물가 동네에 붙이는 이름이다. 탄동리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 기록에 처음 나오는 것은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이다. 그곳에 보면 유등면이 9개 리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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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에 중앙탑이라 불리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어 마을 이름이 탑들이라 불렸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탑평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탑평리에는 반천, 인담, 탑정, 응동의 4개 마을이 속해 있다. 반천은 반내의 한자식 표현이고, 인담은 홍수로 인해 이곳에 못이 생겨 그런 이름이 붙었다. 탑정은 탑의 다른 표현으로 중앙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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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달천 남쪽 구릉 지대에 단풍나무가 많아 이 지역을 단풍골이라 불렀다. 이 단풍골을 한자로 표현하면서 풍동이 되었다. 그리고 달천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마을 이름도 상풍, 중풍, 하풍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풍동리, 팔봉리, 관산리, 달천리가 속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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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거북바위 아래쪽에 있다고 해서 하구암리(下龜巖里)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상구암리, 하구암리라는 현재와 같은 이름은 1912년의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처음 나타난다. 본래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를 보면 금천면은 창동, 누암, 광대, 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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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뒷산에 모양이 마치 범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호암(虎岩)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로는 어느 선비가 이웃 마을 직동에서 내려오던 중 관음사 옆 큰 바위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는 호암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으로 개칭되었고,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