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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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一洞住民-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윤선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창1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북쪽 야산 밑의 3개 마을[품먹골, 가운데 마을, 건넛마을]이 말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조선 시대부터 마산리[말뫼]라고 불리다가 모음이 변화하여 ‘말미’라고 굳어졌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의 창동 주공 아파트 3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창1동 전 지역이다. 이 ‘말뫼’, ‘말미’가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마산리라는 행정 구역이 되었고, 다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 2구가 되었다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동이 되었다. 이후 1973년 7월 1일에 도봉구 창동으로 되었다가 1977년 1월에 창1동이 되었다. 1988년 1월에 노원구 창1동이 되었다가 1989년 1월에 다시 도봉구 창1동이 되었다.
[설립 목적]
창1동 주민센터는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구성하고 있는 14개 동[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 창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 도봉 1동, 도봉 2동] 주민센터 중 하나로, 창1동의 일반 행정 업무 처리와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 센터 운영,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 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도봉을 만들기 위해 1999년에 창 1동사무소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9월 1일에 행정 자치부의 주민 생활 서비스 혁신 정책에 따라 창1동사무소에서 창1동 주민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1동 주민센터는 도봉구 창1동 지역의 행정 및 민원, 그리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봉구 창1동 주민들에 대한 각종 민원 처리와 주민 등록의 전입·출입 신고 및 국외 이주 신고, 인감 신고와 증명, 출생 및 사망 신고, 지방세 분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창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와 경로잔치, 자매결연지인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과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문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서는 8,500여 권으로 월요일~금요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5년 2월 1일 기준 창1동 주민센터는 2만 7977명, 1만 3,609세대를 관할하며, 2015년 7월 31일 현재 동장과 동 행정팀장, 복지 지원팀장 및 주무관 등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창1동 주민센터는 30명의 통장 및 8명의 직능 단체장을 주축으로 주민 자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1동 주민센터는 행정 기관이면서 또한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교양 강좌와 평생 교육 등 시민 교육 기능을 제공하고,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여 지역의 복지 기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