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질서를 존중하고 상대를 도와주는 도덕인, 건강한 신체로 환경을 생각하는 창조인,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주인,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근면, 봉사’이다.

[변천]

1930년 6월 30일에 내촌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2월 17일에 개교하였다. 일제 강점기인 1942년 4월 1일에 6년제가 되었고, 광복 후인 1945년 9월 24일에 새롭게 개교하여 학생을 받았다. 1950년에 6·25 전쟁이 발발하여 포천이 주된 싸움터가 되면서 1951년 3월 14일에 학교의 모든 시설이 소실되었다.

휴전 후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1980년 3월 10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내촌 국민학교에서 내촌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8년에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였고, 2011년에 특수 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전체 8학급으로 편성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30대 최호경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8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활동]

학년별로 특성이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창의적으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40·50 실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차별화된 독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독서 40·50 실천’은 아침 독서 20분, 가정 독서 20분을 통해 어린이가 매일 40분씩 책을 읽도록 의도한 프로그램으로서, 개인별 독서 통장을 지급해 주고 월별 독후 활동 대회를 열고 있다.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하여 질서, 나눔, 배려, 예절 등을 착실히 이행한 학생들에 대해서 칭찬과 보상을 해 주는 주금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에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방과 후 교실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노성호]

주금산과 소학천에 우리 고장은/ 배움에 길을 찾아 모인 우리들/ 나라와 겨레 위에 자라는 세상/ 오늘도 보람에 찬 희망을 안고/ 심신을 담고 가는 나라의 일꾼/ 무궁하게 빛내자 우리 내촌 학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개나리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7학급에 10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9명, 2학년은 1학급 21명, 3학년은 1학급 18명, 4학년은 1학급 15명, 5학년은 1학급 9명, 6학년은 1학급 21명, 특수학급은 1학급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체육실, 과학실, 음악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