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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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飮食店 |
이칭/별칭 | 레스토랑/요리점/일반음식점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집필자 | 장덕호 |
[정의]
경기도 포천시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개설]
음식점은 손님의 주문에 응하여 그 장소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한 사업소로서 레스토랑(restaurant), 요리점, 다방, 일반 음식점, 유흥 주점, 제과점, 바(bar) 등이 포함된다. 포천은 수도권 시민들이 레저와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도시로, 포천 국립 수목원 등 잘 보전된 자연이 있으며, 산정 호수와 백운 계곡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스키장과 골프장 등 레저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주로 포천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양옆과 관광지 주변에는 포천을 찾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음식점들이 많은데, 가장 흔히 보이는 음식이 이동 갈비와 오리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특히 포천시 소흘읍 등 수도권에서 포천으로 진입하는 초입에는 공장 등 많은 산업체들이 들어서고 있어 이곳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식사 제공을 위한 음식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포천의 음식점 현황]
경기도 포천시 음식점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말 현재 총 4,959개소로 파악되었다. 이중 다방이 148개소, 일반 음식점이 3,350개소, 제과점이 42개소, 단란 주점이 64개소, 유흥 주점이 145개소, 위탁 급식 영업점이 19개소, 집단 급식소가 115개소, 기타 음식점이 18개소이다.
포천시의 음식점 증가는 주로 일반 음식점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1993년에 1,356개소, 2002년에 3,160개소, 2007년에 3,350개소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증가 요인으로는 일동면·이동면의 백운산, 영북면의 산정 호수, 신북면의 온천 등 자연 풍광이 우수한 지역의 관광객이 증대함에 따라 먹거리 업소가 늘어난 것이며, 소흘읍, 군내면, 내촌면, 포천동, 선단동 등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업체의 종사원들의 식사 제공을 위한 일반 음식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