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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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池里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168|양주산성로 575번길 44[복지리 2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14호로 지정[복지리 느티나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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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14호로 지정[복지리 느티나무2]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15호로 지정[복지리 느티나무3] |
관리 시기/일시 | 1994년 - 외과 수술 실시[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 |
관리 시기/일시 | 1996년 - 좌측 줄기를 쳐 내는 외과 수술 실시[복지리 느티나무3] |
소재지 | 복지리 느티나무1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168 N37° 47′ 20.3370″, E126° 59′ 32.2150″ |
소재지 | 복지리 느티나무2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168 N37° 47′ 20.3370″, E126° 59′ 32.2150″ |
소재지 | 복지리 느티나무3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 575번길 44[복지리 267] N37° 46′ 50.4291″, E126° 59′ 11.1812″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550년[복지리 느티나무1]|약 550년[복지리 느티나무2]|약 600년[복지리 느티나무3] |
관리자 | 김인영[복지리 느티나무1]|김인영[복지리 느티나무2]|김호식[복지리 느티나무3]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14호[복지리 느티나무1]|경기-양주-14호[복지리 느티나무2]|경기-양주-15호[복지리 느티나무3]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는 뿌리부가 바위와 밀착되어 얽혀 있으며, 지상으로부터 4m 부위에서 줄기가 갈라져 수관이 넓게 퍼져 있다. 복지리 느티나무1은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4.3m이다. 복지리 느티나무2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3.9m이다. 복지리 느티나무3은 지상으로부터 3.5m 부위에서 두 개의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있으며, 좌측 줄기를 쳐 내서 우측에 비해 좌측이 다소 불균형한 모습이다.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5.7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는 옛날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지역에 신지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선조들이 그늘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식재한 수목이라고 전해진다. 복지리 느티나무3은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신지마을 뒤편 홍복고개의 수살(水殺)[마을을 지키는 신성한 존재로 믿어지는 나무]로서 마을이 형성될 때 연못을 파고 심었다고 한다.
[현황]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는 수령이 약 550년 된 나무로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168번지에 위치한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사거리에서 오산리 쪽으로 진입하여 약 200m 들어가면 폭 4m의 포장도로가에 뿌리와 바위가 자연스레 얽혀 있는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를 만날 수 있다. 두 그루 모두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14호로 관리되고 있다. 두 그루 모두 1994년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김인영이다.
복지리 느티나무3은 수령이 약 600년 된 나무로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 575번길 44호[복지리 267번지]에 위치한다.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가 있는 곳에서 반대편의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신지마을로 들어가면 마을 안쪽 노인정 앞에서 논을 굽어보며 서 있는 복지리 느티나무3을 만날 수 있다. 근처의 연못은 점점 매립되어 늪처럼 남아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15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6년에 좌측 줄기를 쳐 내는 외과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김호식이다.
현재 복지리 느티나무 세 그루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마을 주민들은 물론, 복지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복지리 느티나무1과 복지리 느티나무2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마을 사람들이 현재도 신목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