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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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日迎里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32[일영리 542|일영리 366|일영리 1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30호로 지정[일영리 느티나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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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31호로 지정[일영리 느티나무2] |
관리 시기/일시 | 1997년 - 외과 수술 실시[일영리 느티나무1] |
소재지 | 일영리 느티나무1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66 N37° 42′ 55.2743″, E126° 56′ 08.2242″ |
소재지 | 일영리 느티나무2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32[일영리 542] N37° 42′ 28.1517″, E126° 55′ 54.3522″ |
소재지 | 일영리 느티나무3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191 N37° 42′ 25.4315″, E126° 56′ 01.5272″ |
소재지 | 일영리 느티나무4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191 N37° 42′ 24.7955″, E126° 56′ 00.7872″ |
소재지 | 일영리 느티나무5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191 N37° 42′ 23.9440″, E126° 56′ 00.5736″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320년[일영리 느티나무1]|약 300년[일영리 느티나무2]|약 150년[일영리 느티나무3] |
관리자 | 윤대용[일영리 느티나무1]|김백린[일영리 느티나무2]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30호[일영리 느티나무1]|경기-양주-31호[일영리 느티나무2]|경기-양주-32호[일영리 느티나무3]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일영리 느티나무1은 지상으로부터 1.5m 부위에서 네 개의 가지로 갈라지는 형상이다. 높이는 17m, 가슴높이 둘레는 3.2m이다. 일영리 느티나무2는 높이 5m까지 단간으로 올라가다가 굵은 세 개의 가지로 나뉘어 뻗어 수관이 높이 형성되어 있다. 세 개의 가지 중 한 개가 부러져 있어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나무 중심이 훤히 비어 있다. 높이는 15m, 가슴높이 둘레는 2.8m이다.
일영리 느티나무3은 옆의 느티나무와 상충되는 부위의 가지가 자라지 못해 물가 쪽으로 가지가 무성하다. 따라서 전체 수형은 다소 불균형적이다. 근원부로부터 1m 부위에서 서로 얽히듯 네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있다. 높이는 13m, 가슴높이 둘레는 3.3m이다. 일영리 느티나무4 또한 수형이 불균형하며, 일영리 느티나무5는 두 개의 굵은 가지가 지상으로부터 4m 부위에서 갈라져 넓은 수관을 형성하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일영리 느티나무1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진다. 조선 영조 때 한 무명인이 자신이 심은 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다가 나무를 위하면 부자가 된다는 꿈을 꾸었다. 이에 무명인은 꿈속에서 이른 대로 나무에 제사를 지냈고, 후에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일영리 느티나무2는 조선 현종 때에 한 승려가 심은 나무라고 한다. 파주의 장씨 성을 가진 정승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상여가 이곳을 통과할 때 홍기가 이 나뭇가지에 걸렸는데, 이후 이 나무를 장홍나무라 불렀다고 한다.
[현황]
일영리 느티나무1은 수령이 약 320년 된 나무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66번지 구만리 마을회관 앞에 서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0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윤대용이다. 나무의 하부가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으며, 1997년 외과 수술을 받아 수세가 회복되고 있다.
일영리 느티나무2는 수령이 약 300년 된 나무로,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725번길 32호[일영리 542번지]에 위치한다. 지방도 349호선을 따라 고양시 방면으로 가다가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삼상초등학교를 지나 약 0.8㎞ 진행해 산 뒤 마을로 들어가면, 산서교를 지나자마자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일영리 느티나무2를 만날 수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1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김백린이다.
일영리 느티나무3, 일영리 느티나무4, 일영리 느티나무5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191번지에 위치한다. 일영리 느티나무2의 맞은편에 있다. 일영리 느티나무3은 수령이 약 150년 된 나무로, 제방 안에 위치해 물가로 기울어져 있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2호로 관리되고 있다. 일영리 느티나무4는 수형이 불균형한데, 그 이유는 보호수와 상충되는 부위가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콘크리트 포장 면 또한 나무 근원부를 덮고 있어 약 1.5m 묻혀 있다. 일영리 느티나무들은 현재 각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하면서 잘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