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면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화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가화리(可化里)라 하였다. 가화면은 갈화면(乫化面)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갈화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화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가화리(可化里)라 하였다. 가화면은 갈화면(乫化面)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갈화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와 양화면 족교리 경계에 있는 산성. 가회리 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야산에 축조된 산성이다. 동남쪽은 금강이 조망되고, 남벽은 일부 석축 흔적이 남아 있다. 성 내부는 장대와 건물터 흔적이 있다. 내부에서 회청색토기와 회백색 와질토기가 출토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의 인공 구조물. 부여군에는 금강, 석성천, 금천 등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부여군 교량은 2021년 12월 현재 211개에 달한다....
-
부여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는 향교와 서원이 있었다. 향교는 공자와 유교의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한편 지방민의 중급 교육을 맡았던 국립 교육 기관이었다. 부여 지역에는 부여향교(扶餘鄕校)와 석성향교(石城鄕校), 임천향교(林川鄕校), 홍산향교(鴻山鄕校) 등이 설립되었다....
-
1876년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 이후부터 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시기까지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목현(金穆鉉)[1885~?]은 1885년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에서 태어났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홍산군의 남쪽이라 하여 남면(南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항리(內項里)의 내(內) 자와 검성리(檢城里)의 성(城) 자를 따서 내성리(內城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부여군에는 느티나무가 은행나무와 소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는 국가적으로도 신라 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벌채를 금지하여 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부여 가림성을 대표하며, 2000년대 이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 관광지가 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한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일반적으로 두 지점 간에 사람과 물자를 경제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하여 합리적으로 설치한 지상의 시설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도로법」에 따르면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 고속도로, 일반국도,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를 지칭하며, 터널, 교량 등의 시설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서 발원하여 장암면, 충화면을 거쳐 장암면 합곡리에서 금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마정천(馬井川)’이라는 이름은 마정리에서 유래하였는데, ‘마정(馬井)’이라는 지명은 예전에 부여군 남면 마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지리(晩智里)에는 처음 문화 유씨(文化 柳氏)가 정착하였으며, 이후 영월 신씨(寧越 辛氏)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정착하는 곳이라 하여 만지울 또는 만지동(晩智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의 말티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말티의 유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의 자연마을인 말티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문화 유씨 집성촌. 문화 유씨(文化 柳氏)는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삼한공신 유차달(柳車達)이다. 문화 유씨는 충경공파(忠景公派), 좌상공파(左相公派), 하정공파(夏亭公派), 검한성공파(檢漢城公派), 지후사공파(祗候使公派) 등 5개의 대파(大派)를 이루는데, 이 중 충경공파와 좌상공파 후손들이 부여 지역에...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성요(朴性堯)[1893~1932]는 1893년 3월 15일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에서 태어났다. 부여군에는 1919년 3월 2일 천도교 조직을 통하여 「독립선언서」가 전달되었다. 박성요는 김종석(金鍾錫)을 통하여 전달받은 「독립선언서」 5매를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인근의 도로에 배포하였고, 나머지는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 살고 있던 박노휘...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부여군의 보호수(保護樹)는 총 100개소이며 수종은 느티나무 외 14종이 있다. 느티나무 73주, 은행나무 6주, 팽나무 5주, 회화나무 2주, 소나무 2주, 아까시나무 2주, 향나무 1주, 탱자나무 1주, 왕버들나무 1주, 돌배나무 1주, 무환자나무 1주, 배롱나무 1주, 상수리 1주. 상수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복심리(福深里)의 복(福) 자와 상금리(上金里)의 금(金) 자를 따서 복금리(福金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부여군 선거 관리 기관.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국가 기관으로 독립된 합의체 헌법기관이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 16개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을 관할하는 자치 행정 기관. 부여군청은 기초 자치 단체인 부여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여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인 충청남도로부터 위임을 받은 행정 업무와 부여군 지역의 대민 행정 및 군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을 관할하는 자치 행정 기관. 부여군청은 기초 자치 단체인 부여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부여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인 충청남도로부터 위임을 받은 행정 업무와 부여군 지역의 대민 행정 및 군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부여소방서(扶餘消防署)는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하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 행정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부여군 지역의 불교 활동은 백제의 불교 전래로부터 시작된다.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불교를 들여온 이후이다. 이듬해인 385년 왕도에 마라난타를 위하여 불사를 창건한 것을 백제 불교의 시초로 본다. 392년 2월에는 왕명으로 백제의 백성들이 불교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여군은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고 남동저 형태의 지형은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이 차령산맥 말단부를 이루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를 이루는 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부여군의 산 지형은 서북부의 산지, 동남부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서북부...
-
1970년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신향촌 운동이라고 하며 근면·자조·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된 새마을 운동은 농촌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공장, 도시, 직장 등으로 확대되어 한국 사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충화면 만지리 사이의 고개. 송현(松峴)은 『조선지도』·『팔도군현지도』·『구한말지도』·『일제지형도』에 기록되어 있다. 소나무 고개 너머라 하여 ‘송현’ 또는 ‘송치(松峙)’라 불렀으며, 솔고개라고도 한다....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수리조합 설치에 반대하여 일어난 농민 저항운동. 수리조합반대운동(水利組合反對運動)은 일제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과 충화면에 수리조합을 설치하려 하자 충화면의 복금리와 만지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저항운동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적량면(積良面)의 양(良) 자와 홍화면(洪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양화면(良花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덕리(五德里)는 마을에 있는 오덕사(五德寺)라는 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오덕사의 유래는 절이 있는 금계산(金鷄山)과 연관이 있는데, 금계(金鷄)는 다섯 가지 덕을 가지고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인구는 인간 집단에 속하여 있는 사람의 수로서, 정치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구획된 일정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인구는 지역 사회의 모습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이며, 동시에 인구 변화는 해당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지표가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인문 지리적 특성. 부여군은 충청남도 남부에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6만 5354명, 면적은 624.62㎢이다. 부여군은 동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서쪽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와 서천군, 남쪽으로 서천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청양군과 공주시와 접하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동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넓고 비옥한 평야 지대가 형...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종래(林宗來)[1875~1959]는 1875년 11월 26일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에서 태어났다. 1928년 2월 부여군 임천면과 충화면에서 수리조합을 시행하려 하자, 임종래는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서 김목현(金穆鉉) 등과 함께 수리조합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 1928년 2월 10일 지주와 거주민들을 회합하여, 임천면장에게 수리조합을 하지...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부여 지역에서의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6일 임천면에서 시작되었다. 임천면의 천도교인들은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배포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전국적인 만세 운동을 부여 지역에서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장암 점상리산성(場岩 店上里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서쪽의 토성봉(土城峯)에 축조된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북쪽으로 사비도성의 서남쪽에 자리한 남면 충적지와 접하고, 남쪽으로 장암면과 충화면을 관통하는 산간 통로와 접한다. 따라서 사비도성 서남쪽 일원의 산간 길목 초입 방어를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장암...
-
충청남도 부여군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집수 또는 배수하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일정한 구역 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인위적 집수, 도수, 배수 시설이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기초 자치 단체가 시설을 관리한다. 저수지는 유효 저수량에 따라 1종 시설과 2종 시설로 구분하는데, 유효 저수량 30만㎥를 기준으로 하여 이상이면 1종 시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부여군의 지방 자치(地方 自治)는 부여군과 부여군 산하 읍면의 주민들이 군청과 군 의회를 직접 선거에 의하여 구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혹은 위임된 행정 사무를 처리하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을 가리킨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의 분포 및 각론.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는 크게 선캄브리아기,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 신생대 제4기의 세 지질시대의 암석층이 분포한다. 부여군 지역 안에서 가장 오래된 지질시대인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암석으로는 운모편암과 편마암이 있다. 운모편암은 부여군의 북서부 외산면과 은산면에, 남부 지역인 양화면, 동부 지역인 석성면에 분포한다. 반면...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부여군은 일반적으로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띠고 있어,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이 낮다.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은 차령산맥으로 인한 산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평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여군의 지형은 크게 서북부 산지, 중앙부 저지, 동남부 구릉지, 남동부 저지의 4가지 지형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천리(下天里)의 천(天) 자와 당동리(堂洞里)의 당(堂) 자를 따서 천당리(天堂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마을의 서남쪽에 있는 천등산(天燈山)의 천(天) 자와 북쪽에 있는 당골[堂谷]의 당(堂) 자를 따서 천당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천주교(天主敎)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직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빠르게 정착하였으며, 천주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하였다. 부여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활동의 거점으로 삼은 교우촌이 많고, 순교자들의 출신지 등 교회 사적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18세기 말 천주교 박해기에 설립되어...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등리(靑燈里)의 청(靑) 자와 시남리(時南里)의 남(南) 자를 따서 청남리(靑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팔충면(八忠面)의 충(忠) 자와 가화면(可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충화면(忠化面)이 되었다. 팔충면은 백제 시대 성충·계백 등 8명의 충신들이 출생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서 발원하여 충화면과 임천면을 거쳐 임천면 칠산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칠산천(七山川)은 발산을 적시는 냇물이라 하여 발산천(鉢山川) 혹은 오목내라고도 부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증산리, 현내리에 걸쳐 있는 산. 태조봉(太祖峰)은 부여군 석성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석성현 주룡(主龍)의 태조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석성현’에 “관아의 북쪽 9리[3.5㎞]에 있다. 망월산 내룡(來龍)의 왼쪽 가지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태조봉은 백제의 태조가 놀러 왔던 곳”이라는 설명이 덧...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 석성면 현내리·봉정리에 걸쳐 있는 산. 파진산(破陣山)은 『여지도서(輿地圖書)』 ‘석성현’에 ‘파진산(波鎭山)’으로 되어 있으며, “관아의 서쪽 4리[약 1.5㎞], 백야치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금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국사봉에서 용머리산을 거쳐 파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 자락은 옛 석...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팔충’이란 백제 말의 여덟 충신이 팔충리(八忠里) 출신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팔충신이란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복신(福信), 도침(道琛) 등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익 실현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행정(行政)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의 통치 작용 중 입법·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이고, 형식적인 의미는 실정법에 의하여 행정부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작용 전체를 일컫는다. 현대 행정의 방향성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행정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되었...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 해방 직후 부여군은 좌우의 대립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대립은 6·25 전쟁을 통하여 더욱 악화되었다. 부여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였다. 사회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농지 조성이 안정화되어 농업 생산력이 높아졌다. 주민의 삶의 질도 조금씩 향상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마을 뒤에 있는 산에 선인취하(仙人醉下)형의 명당이 있으며, 마을의 모습이 잠든 선인의 눈썹 같다 하여 선미(仙眉)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미리(玄眉里)라 불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마을 앞에 아름다운 산이 외따로 서 있으므로 선미 또는 현미라 하였다고...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