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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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가흥리 원동 사지에서 확인되는 기와 등 유물로 보아 사찰은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나 그 외 연혁이나 폐사 시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충주 시내 중심지에서 충주 탄금대 방면으로 나아가 국도 38호선을 타고 중앙탑면, 앙성 방면으로 가다 보면 가흥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는데, 가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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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가흥리 유물산포지는 네 곳으로 나뉜다. 모두 가흥창이 있는 가흥삼거리에서 앙성을 지나 장호원쪽으로 가는 구국도 38호선의 오른쪽인 남한강과 연한 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흥창지가 있다. 유물산포지①은 가흥리 570-2번지로 가흥리 신양식품과 한성수석 사이의 밭 일대이며,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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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세워졌던 담배 수납장이 특이하게 생겨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윤우식 씨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6·25전쟁 때 불타버렸고 미군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1950년대(혹은 1960년대) 말에 재건축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그 인터뷰 과정에서 영단 방앗간의 창고 건물의 상량문이 남아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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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통합 충주시에는 고속국도 2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군도 27개 노선 등이 있다. 또한 관내에는 충북선의 주덕역, 달천역, 동량역, 삼탄역, 충주역, 목행역 등의 6개 역이 있다. 1. 광역 도로 교통망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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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산척면 송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8호선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북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8번 국도, 서산~동해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앙성면 본평리이며, 종점은 산척면 송강리이다. 충주의 북서쪽에 있는 장호원에서 북동쪽에 있는 제천을 연결하는 중요 도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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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태숙(泰叔), 호는 사천(沙川)·운촌(雲村). 아버지는 숙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김인백(金仁伯)이다. 박지계(朴知誡)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630년(인조 8) 식년시 생원과에 급제하였다. 스승 박지계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상소하여 구명했고, 1635년(인조 13) 박지계가 별세하자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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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충주 지역 지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주시지부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기존의 농협과 농업은행을 통합, 전국적으로 조직된 생산자 농민의 협동 조직인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소속으로 충주시 지역을 관할하는 농업협동조합 지부이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충주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을 통한 농업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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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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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의 생활상을 알아보기 위해 목계정류소(문화수퍼)에서 목계1리 전·현직 이장인 김현해 씨와 강광남 씨를 만나 목계마을의 문화와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서낭각시는 여러 번 바뀌었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은 알 수 없고, 근래에는 족두리를 쓴 화상이 있었는데 없어진 후 흰옷에 고깔을 쓴 화상을 잠깐 모셨으나 마을 사람들의 여론이 원래 모습과 너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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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우등산 자락이 서남진하며 펼쳐놓은 낮은 구릉지대를 중심으로 밭을 일구어 밭농사를 발달시켰다. 앞의 〈표4〉에서 살펴보았듯이 제내리에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그동안 밭농사는 부수적 농업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밭농사의 주된 작물은 고추, 참깨 등의 잡곡과 담배·인삼 등의 특용작물을 비롯하여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을 재배하였다. 과일은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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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보련산에 있는 삼국시대 절터. 보련사지의 연원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보련사의 창건과 연혁에 대한 문헌의 기록은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보련동(寶蓮洞)’이란 지명과 함께 보련사에 급전(給田) 150결을 주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보련사가 천룡산(天龍山)에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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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복탄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남한강은 내륙 수로의 중심지로 이곳에는 많은 나루가 발달하였다. 소태면 복탄리에도 복탄나루가 발달하였다. 남한강을 건너면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이다. 이곳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영죽이며, 조대고개를 넘어가면 앙성면 능암마을이다. 충주 사람들은 가흥과 앙성을 지나 복탄나루를 건너면 쉽게 여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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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삼국시대 절터. 봉황리 내동사지 인근의 보물 제1401호인 중원 봉황리 마애불상군과 절터에서 확인된 석탑 부재, 기와편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사찰이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폐사 시기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충주 시내에서 충주 탄금대를 지나 중앙탑면의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거쳐 가흥초등학교에서 앙성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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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봉황리 사지는 봉황리 햇골산 중턱에 있는 보물 제1401호 중원 봉황리 마애불상군으로 오르기 전 최근 조성된 주차장 주변 경작지 일대의 절터로, 미륵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없다. 1990년 출토된 옥개석과 탑신석 각 2매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때의 사찰로 보이지만 언제까지 경영되고 폐사되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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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고려시대의 가마는 자기를 굽는다는 점에서 토기가마와는 격을 달리하며, 구조적인 면에서 훨씬 진보하였다. 이때의 가마는 중국의 자기가마인 용요 계통과 흡사한 세장방형의 대형 가마로 발전하였다. 통일신라시대까지도 토기가마는 길이가 불과 10m 미만이었으나, 초기 청자를 생산했던 소위 해물리굽 청자가마의 경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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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충주 지역은 고대에는 수렵으로 물고기나 짐승을 잡아먹는 동물성 음식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선사시대의 유적에서 석기시대의 벼와 청동기시대의 보리·수수 등의 곡류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식물성 음식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식생활은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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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앙암면(仰岩面)과 복성면(福城面)에서 ‘앙(仰)’자와 ‘성(城)’자를 따 앙성면(仰城面)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앙암면이라 하여 말암(末岩)·검단(儉丹)·중방(中方)·서음(西音)·저전(楮田)·강정(江亭)·고촌(庫村)·학미(鶴尾)·천포(泉浦)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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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내 고장 앙성을 사랑하는 어린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좋아하고 즐기는 어린이, 배려와 섬김을 실천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6년 6월 1일에 앙성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27년 4월 1일에 초대 교장으로 일본인 다카다 시게요시가 취임하고,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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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가마골에 있는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가마터 유적.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충주에 자기소가 보련동에 1곳 있고, 도기소가 월호현에 1곳 있는데 모두 하품(下品)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보련동은 현재의 지명에는 없으나 노은면의 보련산과 관련지을 수 있다. 노은에서 앙성으로 가는 지방도 599호선을 따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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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하남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노은면 소재지인 연하리 입장마을에서 앙성 쪽으로 넘어가는 ‘하남고개(하내미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이 하남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2월 중에 손이 없는 날을 택하여 산신제를 올려왔다. 예전의 산제당이 너무 퇴락하여 무너질 위험이 있자, 새마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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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상영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매년 음력 9월 초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왔다. 옛날부터 산신제를 지내던 곳은 마당재 뒷산에 있던 소나무였는데 6·25 전쟁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내게 되었다. 상영죽 큰 마을에서 앙성 쪽으로 몇 백 미터 내려오다가 외딴집 뒤쪽에 제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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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충주에서 활동한 의병장. 육승복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주의 의병장 조웅(趙熊)과 함께 충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앙성(仰城)[현 충청북도 충주시 앙서면]에서 왜군과 싸워 북상하는 적의 주력 부대에 큰 타격을 주었다. 또 정응성(鄭應聖), 이홍사(李弘嗣) 등과 함께 서득남(徐得男), 서춘세(徐春世) 등을 지휘하여 왜군을 유인하여 30여 급을 참수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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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국가가 위급할 때 백성이 스스로 조직했던 자위군. 의병은 어떤 특정한 시기에 국한되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우리 역사의 전 시기에 걸쳐 외침이 있을 때마다 일어났던 민병대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용어가 같다는 이유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와 조선을 거쳐 한말 의병전쟁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일어났던 다양한 성격의 의병이 동일하게 이해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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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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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신대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조빈의 묘. 조빈의 후손에 대하여 마을 주민들도 잘 모르고 있다. 다만 조선 중기 활동한 문신 조빈으로 추정할 뿐이다. 조빈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자는 계언(季彦), 호는 은성(隱星)이다. 『광해군일기』 찬수에 참여하였고, 병자호란 때에는 척화를 부르짖어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인조실록(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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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에 있는 고대 철광산지. 충주는 철광맥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으로 한국지질도 충주도폭에 의하면 옥천계층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시대 미상의 변성 퇴적층 가운데 계명산층에 철광상이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계명산층은 음성·이류·달천·중앙탑·연수쪽으로 이어지는 중심맥과 앙성, 노은쪽과 수안보, 한수쪽도 가지맥에 철광맥이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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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었던 휴양 시설. 1990년 수상 레저 시설과 콘도 및 호텔 등 숙박 시설을 갖추고 한국코타레져타운으로 개장하였다가 충주호리조트로 명칭을 변경하여 청소년수련회, 기업체연수, 대학단체 행사, 사회단체 행사, 종교단체 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충주호리조트의 부지 규모는 1,486,247㎡로, 270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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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황새머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은 남한강과 그 지류인 하구암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낮은 독립 구릉인 해발 92m의 황새머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탑평리 고분군이 있으며, 하구암천 건너편에는 충주 고구려비가 있다. 충주에서 앙성으로 가는 지방도 520호선을 확장하는 공사 중에 발견되었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