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8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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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정(佳亭)과 신흥동(新興洞)의 첫 자를 따서 가신동(街新洞)이라 하였다. 가정천(佳亭川)과 신흥천(新興川)을 따라 농사짓기에 편리한 산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조선 중기 이전에 주민들이 들어와서 생활의 터전을 잡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가신2리에 장수황씨, 가신1리에 풍산홍씨·계계유씨 그리고 신흥동에 청주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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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흥은 기쁠 가(嘉)와 흥할 흥(興)자를 쓰는 면(面)이었다. 그러나 차츰 쉬운 한자인 가할 가(可) 자로 바뀌었고 이후 줄곧 가흥(可興)이라 불렸다. 가흥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가금면[현 중앙탑면]의 소재지였으나 1943년 가금면사무소가 탑평리로 옮기면서 가흥리로 남게 되었다. 가흥은 『세종실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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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가흥리 원동 사지에서 확인되는 기와 등 유물로 보아 사찰은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나 그 외 연혁이나 폐사 시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충주 시내 중심지에서 충주 탄금대 방면으로 나아가 국도 38호선을 타고 중앙탑면, 앙성 방면으로 가다 보면 가흥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는데, 가흥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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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가흥리 유물산포지는 네 곳으로 나뉜다. 모두 가흥창이 있는 가흥삼거리에서 앙성을 지나 장호원쪽으로 가는 구국도 38호선의 오른쪽인 남한강과 연한 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흥창지가 있다. 유물산포지①은 가흥리 570-2번지로 가흥리 신양식품과 한성수석 사이의 밭 일대이며,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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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역터.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연원역에 소속되어 노(奴) 61명, 비(婢) 41명, 기마(騎馬) 2필과 복마(卜馬) 5필이 있었던 것으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충주 지역에서 운용되던 연원역, 단월역(丹月驛), 용안역(龍安驛), 안부역(安富驛) 등 다른 역에 소속된 노비의 수가 대체로 200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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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와 목미리를 연결하는 고개. 옛날 마을에 칡이 많았다고 하여 유래된 갈티마을에서 붙어진 고개 이름이다. 일명 갈티현[葛峙峴] 또는 갈대현(葛岱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과 음성군 감곡면,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의 경계 지점에 오갑산[609m]이 있고, 오갑산과 앙성면 목미리 서쪽의 400고지 간에는 오갑고개가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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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들 사이의 낮은 능선부. 한반도는 오랜 기간 동안 변성을 받거나 마그마의 관입으로 더욱 단단한 지각으로 구성된 안정 지괴에 속한다. 게다가 남동에서 북서로 미는 태평양판을 비롯하여 남쪽에서 밀려오는 필리핀판, 동쪽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온 동해 지각의 확장 등 다양한 방향의 횡압력을 직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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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7년 5월 31일 현재 충주시의 교량은 총 32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28,676.5m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상의 교량은 총 60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2,451m로 충주시 전체 교량의 43.4%에 해당한다. 국도상의 교량은 국도 3호선에 55개소 연장 5,036.3m, 국도 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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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통합 충주시에는 고속국도 2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군도 27개 노선 등이 있다. 또한 관내에는 충북선의 주덕역, 달천역, 동량역, 삼탄역, 충주역, 목행역 등의 6개 역이 있다. 1. 광역 도로 교통망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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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에서 살미면 문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19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중앙을 남북로 지나간다. 일명 19번 국도, 남해~홍천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소태면 구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문강리이다. 충주에서 북쪽으로 원주, 남서쪽으로 괴산을 잇는 중요한 도로이다. 광복 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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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산척면 송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8호선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북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8번 국도, 서산~동해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앙성면 본평리이며, 종점은 산척면 송강리이다. 충주의 북서쪽에 있는 장호원에서 북동쪽에 있는 제천을 연결하는 중요 도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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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태숙(泰叔), 호는 사천(沙川)·운촌(雲村). 아버지는 숙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김인백(金仁伯)이다. 박지계(朴知誡)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630년(인조 8) 식년시 생원과에 급제하였다. 스승 박지계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상소하여 구명했고, 1635년(인조 13) 박지계가 별세하자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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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630년경 영조 때에 청안현감을 지낸 정경연(鄭慶演)[1604~1666]이 산림이 우거진 이 땅에 들어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노모를 봉양하며 은거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정경연이 살던 곳을 노은고개[老隱峴], 또는 논고개[老峴]라 불렀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면의 이름도 노은현면(老隱峴面) 또는 노은면(老隱面)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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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 왜째마을 앞에서 발원하여 목계리로 흐르는 하천. 엄정면 논강리 차돌고개 부근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른다고 해서 논강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약 5㎞의 소하천이다. 엄정면 논강리에서 시작하여 목계리에서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남~북 방향의 소하천이다. 주변의 원곡천이나 구룡천에 비해 길이나 유역 면적도 상당히 작으며, 배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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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와 명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전 이곳 일대에 느릅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등산[807m]과 인등산[666m] 사이의 낮은 능선를 이루는 고개로, 산척면 영덕리와 삼탄 협곡으로 잘 알려진 명서리를 동서로 연결하고 있다. 충주분지 동쪽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계명산[775m]·남산[63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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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능동(陵洞)과 죽암리(竹岩里)에서 ‘능(陵)’자와 ‘암(岩)’자를 따 ‘능암(陵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능동과 죽암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능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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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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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터널. 다릿재[440m]는 다락처럼 높은 고개라는 뜻인 다락재가 변화된 이름이다. 다릿재 아래에 뚫린 터널이므로 다릿재터널이라 명명하였다. 폭 24.1m, 길이 1,500m의 왕복 5차로 터널로 제천 방향 3차로, 충주 방향 2차로이다. 1종 시설물로 입구는 아치형이며 방수와 환기, 조명 시설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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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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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돈담리(敦潭里)와 산정리(山亭里)에서 ‘돈(敦)’자와 ‘산(山)’자를 따 ‘돈산(敦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이동(沙伊洞)·돈담리·산정리·연동리(蓮洞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돈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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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장리(馬場里)와 연동리(蓮洞里)에서 한 자씩 따서 마련리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장리·다랑골·주막거리·지게미테·연동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마련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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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와 산척면 영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내마을과 독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모내고개 또는 독골고개라고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모천치(毛川峙), 독동치(篤洞峙)라고도 한다. 모내고개 서북쪽에 용천산[293m]이 있고 동남쪽으로 두알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풀무골저수지가 있고 동북쪽에는 독동저수지가 있다. 모내고개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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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와 중앙탑면 장천리를 연결하는 남한강 위에 있는 다리. 엄정면 목계리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목계대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1,302.1m, 폭은 19.4m, 유효 폭은 18.5m, 높이는 13m이다. 경간 수는 26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남한강 위를 횡단하는 지점에서 50.1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STB형이고, 하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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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계동과 묵밭골의 명칭을 따서 목계라 하였다고 하나 문헌에는 그 이전부터 목계라고도 하였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말·웃말·묵밭골·건너말 등이 통합되어 묵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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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본복리(本福里)와 당평리(塘坪里)에서 한 자씩 따서 본평리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복리·유량리(有良里)·당평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본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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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유량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본평리 유량은 앙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쪽으로 가다가 도로 좌우에 형성된 마을이다. 1반(장터거리)과 2반(안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각각 서낭제를 지냈는데, 마을 입구의 서낭나무가 신당 구실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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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주변에 있는 봉황산과 봉황내에서 이름을 따 봉황리라는 법정리 명칭이 만들어졌다.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가흥면은 상동, 중동, 부도, 장미, 능암, 원동, 형천의 7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능암이 지금 봉황리 지역을 말한다. 그리고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총람』에는 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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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봉황리 사지는 봉황리 햇골산 중턱에 있는 보물 제1401호 중원 봉황리 마애불상군으로 오르기 전 최근 조성된 주차장 주변 경작지 일대의 절터로, 미륵불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없다. 1990년 출토된 옥개석과 탑신석 각 2매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때의 사찰로 보이지만 언제까지 경영되고 폐사되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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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고려시대의 가마는 자기를 굽는다는 점에서 토기가마와는 격을 달리하며, 구조적인 면에서 훨씬 진보하였다. 이때의 가마는 중국의 자기가마인 용요 계통과 흡사한 세장방형의 대형 가마로 발전하였다. 통일신라시대까지도 토기가마는 길이가 불과 10m 미만이었으나, 초기 청자를 생산했던 소위 해물리굽 청자가마의 경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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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산. 장내산과 마주 보이는 햇골산의 형상이 봉황의 머리에 해당하고 주변이 봉황이 날개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기에 봉황산이라 하였다. 봉황산 앞을 흘러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의 이름도 봉황천이다. 원통산[645m]에서 시작하여 국망산[770m], 보련산[764m], 을궁산[394m], 장미산[336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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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산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파괴시키지 않으면서 국민 정서 순화 및 보건 휴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충주시가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중앙탑면 봉황리 을궁산(乙宮山)[398m] 아래에 봉황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1996년 6월 15일 개장하였다. 구역 면적은 1.74㎢,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700명,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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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강리 상산(上山)마을과 영덕리의 계척(桂尺)마을에서 ‘산(山)’자와 ‘척(尺)’자를 따 산척면(山尺面)이 되었다. 또한, 천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늘로 오르는 길인 천등산의 가장 지척에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뜻에서 산척면이라 했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산동면이라 하여 정암(鼎岩)·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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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성은 고구려가 평양 천도 후 남진을 계속하여 5세기 전반 충주 지역을 점령하고 설치한 수도 다음 가는 부도(副都)였다. 고구려의 남방 경영 책원지이자 신라 공격의 전초기지였다. 충주 고구려비는 이러한 고구려 남진 정책의 성공을 기념하는 비로, 한반도에 남아 있는 유일한 고구려비이기도 하다. 고구려가 충주에 국원성을 설치하여 고구려 영역으로 편입한 것은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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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제천천 하류에 있는 계곡. 삼탄(三灘)이라는 이름은 제천천 하류에 형성된 광청소 여울(일탄), 소나무소 여울(이탄), 따개비소 여울(삼탄)로 이루어진 세 개의 여울을 이르는 말이다. 천등산[807m], 인등산[666m], 마미산[600m], 부산[780m]에 이르는 산지 지역을 제천천이 흐르면서 심한 굴곡을 이루는 구간이다.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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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있었던 골프장. 처음에는 장호원C.C로 개장하여 운영되었으나 운영이 여의치 않아 10여 년 가까이 정식 등록을 하지 못하고 시범라운딩만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2004년 성원건설에서 장호원C.C를 인수하여 전면적인 보수를 거쳐 2007년 12월 정식 등록 절차를 마치고 상떼힐컨트리클럽으로 개장하였다. 상떼힐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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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대강리(大江里)에서 ‘송(松)’자와 ‘강(江)’자를 따 ‘송강(松江)’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산리(上山里)·증촌리(曾村里)·소강리(小江里)·광동(廣洞)·송정리·행정리(杏亭里)·대강리·도봉리(道峯里)·소림리(小林里)·월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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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오청산[652m]에서 발원하여 영덕리에서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강리 앞을 흘러가는 하천이라 하여 송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0㎞의 소하천이다. 이 하천은 다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목계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거의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좁은 곡저평야를 이루다가 하류인 송정교 부근에서는 다리재에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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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축동·금병에 있는 순흥안씨 집성촌. 잠병리(岑屛里)는 본래 충주군 가차산면 지역으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하여 명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잠리, 사천리, 사랑리, 하담리와 상잠리 일부를 병합하여 잠병리가 되었다. 법정리인 잠병리는 3개의 행정동(축동·금병·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순흥안씨 잠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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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앙암면(仰岩面)과 복성면(福城面)에서 ‘앙(仰)’자와 ‘성(城)’자를 따 앙성면(仰城面)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앙암면이라 하여 말암(末岩)·검단(儉丹)·중방(中方)·서음(西音)·저전(楮田)·강정(江亭)·고촌(庫村)·학미(鶴尾)·천포(泉浦)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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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와 능암리에 있는 온천. 앙성온천은 ‘온천법’ 제3조 온천지구의 지정 등에 의거해 온천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공공적 이용 증진 및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당시 중원군수의 신청으로 충청북도지사에 의해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앙성온천은 통상 충온온천지구·능암온천지구·돈산온천지구 등 3개 지구를 합쳐 이르는 말이다. 1989년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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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재래시장. 앙성장은 1914년 앙성면의 형성과 함께 앙성면소재지인 용포리에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주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앙성장은 용포장이라고도 하는데, 「장타령」에서도 내창장과 함께 용포장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부터 장시가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958년에 간행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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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둔터고개에서 발원하여 능암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복성면(福城面)과 앙암면(仰岩面)을 병합하여 앙성면이라 개칭하였으며, 이곳을 서에서 동으로 꿰뚫어 흐르는 하천을 앙성천이라 하였다. 앙성천은 충주분지에서 가장 북서쪽에 있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원통산[645m]·국망산[770m]·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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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설치된 교통·통신제도. 역은 공문서의 전달, 관리의 왕래와 숙박, 관물의 수송을 돕기 위해 중요 교통로에 설치하였다. 삼국시대 이래로 설치하여 고려 성종 대에 이르러 전국 525개소의 역을 22개의 역도(驛道)로 편성하여 역참을 조직했으며, 역의 중요도에 따라 역정호(驛丁戶)의 수와 공문서 전달 방식을 정하였다. 각 역에는 역마(驛馬)·역장(驛長)·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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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모내고개·느릅재·천등산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지나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산척면 영덕리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흐르므로 영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5㎞이며, 천등산 남쪽 기슭과 느릅재 부근에서 발원하여 산척면을 거쳐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합류한다. 영덕천 유역은 본류는 짧지만 송강천·원곡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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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내룡리(內龍里)와 신대리(新垈里)에서 ‘용(龍)’자와 ‘대(垈)’자를 따 ‘용대(龍垈)’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당리(龍堂里)·내룡리·신대리·하남리(河南里)·궁평리(宮坪里)·풍미리(豊美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용대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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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당리(龍當里)과 월포리(月浦里)에서 ‘용(龍)’자와 ‘포(浦)’자를 따 ‘용포(龍浦)’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치리(葛峙里)·월포리·용당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용포리로 개편되었다. 1936년 영죽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옮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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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소림마을 갈미봉에서 발원하여 율능리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엄정면 원곡리 소림마을 갈미봉에서 발원하므로 원곡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약 15㎞ 정도이며, 원곡천은 영덕천으로 유입되어 남~북 방향의 지류들 중 가장 길고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하천 내부에는 가춘천·유봉천·하월천 등 소지류들이 유입하고 있어 인접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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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와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충주시에서 북서쪽으로 음성군과 여주시를 잇는 주요 고개들 중 가장 낮고 완만한 고개이다. 신니면과 음성군 생극면을 잇는 못고개, 노은면과 음성군 감곡면을 연결하는 솔고개와 함께 충주 북서쪽 차령산지 본줄기를 넘나들던 대표적인 고개이다. 이들은 모두 북동-남서로 뻗어 있는 차령산지를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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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사미리 사미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일제강점기 때 사미리의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李喆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미리 주민들이 1942년 8월에 건립하였다. 영덕삼거리에서 장호원으로 가는 국도 38호선을 이용하여 앙성면 용포리 방향으로 진입하여 주유소를 지나 우회전하면 사미리로 들어간다. 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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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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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에 있는 골프장. 임페리얼레이크컨트리클럽은 충주권 지역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1990년 개장하였다. 임페리얼레이크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830,332㎡이다. 코스 규모는 18홀 파72이며 총 연장 6,313m이다. 코스는 파인코스와 레이크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파인코스는 야산에 위치하여 코스가 편안하며 소나무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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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에 있던 조선시대 초가. 18세기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부 지방의 전형적인 민가 형식의 가옥이다. 3칸 전퇴의 목조 초가집으로 민가의 구로조서는 오래된 구조 기법을 보이고 있다. 충주시 탄금호 조정지댐을 건너 원주 방향으로 가는 국도 38호선을 따라 3.6㎞를 간 뒤 축동마을 고개 못 미쳐 왼쪽 싸리골마을로 들어가면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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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와 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전설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장미와 보련 남매가 성 쌓기 내기를 하였는데, 이때 남동생인 장미가 성을 쌓았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긴 꼬리처럼 남한강 가를 감싸는 산이라 하여 장미산(長尾山)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산 북쪽 기슭에 장미산동이라는 마을도 있다. 300m 약간 넘는 낮은 산이라 산성을 쌓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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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있는 반공투사 여섯 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6·25전쟁 중 목숨을 바쳐 싸운 이선규(李善圭), 권중대(權重大), 홍선식(洪善植), 김용기(金容琪), 변용출(卞龍出), 박삼수(朴三壽) 등의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반공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6월 25일 대한노인회 목계노인회 회장 우태원 등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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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능말마을 입구에 있는 김성배 처 전주이씨의 효열비. 김성배 처 전주이씨는 1897년(고종 34) 괴산에서 전주군수 이삼응(李參應)의 4녀로 태어나 14세 때 김성배와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고 9년간 딸 셋을 낳고 살았다. 그러다 남편이 병에 걸리자 3년간 정성껏 간호를 하였고, 시아버지 상을 당하자 제사를 정성껏 치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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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신대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조빈의 묘. 조빈의 후손에 대하여 마을 주민들도 잘 모르고 있다. 다만 조선 중기 활동한 문신 조빈으로 추정할 뿐이다. 조빈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자는 계언(季彦), 호는 은성(隱星)이다. 『광해군일기』 찬수에 참여하였고, 병자호란 때에는 척화를 부르짖어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인조실록(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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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사기점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마을 이름은 그 마을이 형성된 유래나 형상, 살림살이 등을 잘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원이나 진이 있던 교통로 상의 마을은 광해원·장호원·노량진, 온천이 나던 마을은 온수골, 온정, 서원과 서당이 있던 곳은 서원말, 서당골, 큰 무덤이 있던 곳은 능골, 능말 등의 이름이 붙는다. 조천리 사기점 백자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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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마을과 비내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남한강에 의해 형성된 늪지와 섬 등은 매우 중요한 환경 자원이다. 특히, 앙성면 조천리에 있는 조대늪이나 비내섬 등은 중앙탑면 장천리의 장자늪이나 뒷섬 등과 더불어 남한강을 유지하는 충주의 귀중한 자산이다. 이러한 곳은 환경적 문제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비옥한 땅을 제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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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 있는 저수지. 수안보면의 중앙부에는 적보산(積寶山)[일명 첩푸산, 689m]이 있고, 동남쪽에 신선봉(神仙峯)[967m]과 포암산(布巖山)[961m] 등이 솟아 있는 평균해발 고도 500m 이상의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면 고운리에서 발원한 고운천이 중산리에서 중산천이 되어 수회리에서 석문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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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일대에서 매년 11월 열리는 고미술 축제.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38호선 주변에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고미술품 상가들이 하나 둘 문을 열더니, 어느 새 목공예와 민화·토기·고서 등을 포함한 100여 개 업체가 모여 고미술 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중앙탑면 가흥리 일대는 고미술품 특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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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골프장. 중원골프클럽은 주식회사 다함넷에서 2005년 5월 13일 등록하여 운영하다가 2008년 1월 2일 중원골프유한회사에서 인수하여 개보수를 거쳐 새로 개장하였다. 중원골프클럽의 부지 면적은 1,179,674㎡이며, 코스 규모는 27홀이다. 코스는 아래코스·중간코스·위코스의 총 3개로 나누어져 있다.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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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중원학생야영장은 충주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고 진취적 사고와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충청북도 충주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건립되었다. 중원학생야영장의 부지 면적은 총 62,491㎡, 건물 면적은 982.3㎡이다.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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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지장리(智庄里)와 삼당리(三堂里)에서 ‘지(智)’자와 ‘당(堂)’자를 따 ‘지당(智堂)’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장리·삼당리·하지장·상지장·벌말이 통합되어 지당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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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있는 장묘 시설. 재단법인 진달래추모공원은 정부 시책에 호응하여 현대적 공원묘지 조성 및 납골당을 건립하여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하며, 주위 환경의 미화 조성과 유지 관리를 도모하여 국민 복지에 기여하고자 1982년 3월 25일 충청북도로부터 묘지설치허가를 받았다. 1983년 1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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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명서리에서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 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남쪽의 인등산, 지등산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이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북동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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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고려시대 인물인 우천석과 우팽의 묘소. 고려시대의 무신인 우천석은 1266년(원종 7)에 스승인 민지(閔漬) 등과 같이 명경과 을과 제2인으로 올라 1268년(원종 9) 도병마녹사로서 낭장 박신보와 함께 몽고의 사신 와국창 일행을 흑산도로 인도하여 뱃길을 살폈다. 1273년 서해도안찰사로서 제주 지역을 거점으로 저항하는 삼별초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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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시. 충주시는 중부 내륙 광역권의 거점 도시로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풍부한 용수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 기반이 구축된 도시이다.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전국 교통망의 중심이며,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중심 도시이자, 충주호와 월악산, 수안보온천·앙성온천·문강온천이 있는 국제적인 관광 도시이다. 충주시를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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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쓰레기, 세제, 생활 하수와 화장실의 정화조 시설 등으로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 성장으로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산업 폐수가 수질을 악화시켜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구 집중에 따른 생활 하수와 쓰레기 발생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 위협과 마실 물이 고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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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었던 휴양 시설. 1990년 수상 레저 시설과 콘도 및 호텔 등 숙박 시설을 갖추고 한국코타레져타운으로 개장하였다가 충주호리조트로 명칭을 변경하여 청소년수련회, 기업체연수, 대학단체 행사, 사회단체 행사, 종교단체 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충주호리조트의 부지 규모는 1,486,247㎡로, 270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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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와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치마처럼 구릉부가 굴곡이 심하여 주름이 잡혀 있는 듯하고 치마를 두른 듯 앙성면 일대를 감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앙성면소재지 북동쪽에 병풍처럼 동서로 펼쳐진 산이다. 오갑산[609m]에서 갈티고개, 영죽고개를 지나 치마산, 남한강 변에 이웃한 양지말산[232m]에 이르는 동서 산줄기의 일부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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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자기테이프 생산공장. 코스모신소재(주)는 1967년 5월 16일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기록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전 세계 최대의 자기테이프 제조 회사로서 세계 테이프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주)의 사업장으로는 서울사무소,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해외 지점 및 사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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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와 앙성면 용대리 경계에 있는 고개. 노은면 연하리 하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붙은 이름이다. 일명 하남현(河南峴)이라고도 한다. 하남고개 서쪽에는 국망산[770m]이 있고 동쪽에는 보련산[764m]이 있으며 보련산의 동쪽에 마주 보이는 곳에 장미산[342m]이 있다. 보련산과 장미산에는 보련산성과 장미산성이 있는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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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원통산에서 발원하여 노은면 중심부를 흘러 중앙탑면 봉황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20.50㎞이며, 노은면 대덕리 원통산에서 발원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수룡리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하류까지 가게 된다. 충주 지역에서 차령산지를 개석하면서 동·서 방향으로 발달하는 하천으로는 한포천을 비롯하여 북쪽의 앙성천, 남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