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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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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 호수에서 발원하여 운천리, 문암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부소천(釜沼川)의 유역 중 현재 영북면 제1 기갑 여단 영내에 가마소 폭포가 있는데, 부소천은 한자로 가마소가 있는 하천[가마소천]이라는 의미이다. 부소천은 한탄강의 지천으로 하류에는 용암 대지가 형성되어 있고, 현무암 침식 하천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하류로 갈수록 주상 절리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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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가산 성당은 포천 성당의 여러 공소 가운데 하나였던 가산 공소에서 출발하였다. 가산 공소는 1960년대 포천 성당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12월 말 신자 수가 44명이었는데, 1990년 12월 79명으로 증가하였다. 그 뒤 1991년 8월 인근에 있던 소흘읍 송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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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르게 행동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올바름], 스스로 탐구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참 자람], 꿈과 희망을 가꾸는 자랑스러운 어린이[꿈 이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7월 14일에 가산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그해 12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에 가산 공립 심상 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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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법정리 8개 가운데 하나로 면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화산 아래에 있다고 해서 화산말 또는 화산이라 불렀다. 한편으론 마을에 시우정(時雨亭)이 있어서 시우골, 시우동으로도 불렀다. 1912년 행정구역상 포천군 가산면 가산리였다. 1914년 지방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가산면 추곡리와 방축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리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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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가산면은 포천시 소속 11개 면 가운데 동남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8개 법정리[마산리·방축리·정교리·우금리·감암리·가산리·금현리·마전리]와 23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본래 이름인 화산면(花山面)은 관내에 있는 화산(花山)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면 소속의 3개 리를 합하면서 동네가 더해졌다는 뜻으로 가산면(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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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가산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산면사무소는 그중 가산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가산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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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에 있는 2종 저수지. 마전 저수지(麻田貯水池)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59년 12월 3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2월 20일에 준공하였다. 마전 저수지의 수계는 우금천(友琴川)에서 포천천(抱川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10.1㏊, 유역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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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집안에 위치하는 신적 존재를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행위이다. 가신 신앙은 가정 단위의 신앙이지만, 유교적인 제례와는 전혀 갈래가 다르다. 성격상으로 유교 제례는 남성들이 주가 되고 형식성·이념성·논리성 등의 특징을 지니는 데 비해서, 가신 신앙은 부인들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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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사형(金士衡)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종숙(金宗淑)이다. 부인은 정창손(鄭昌孫)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동생 김작(金碏)은 성종의 후궁 명빈 김씨(明嬪金氏)의 아버지이다. 김질(金礩)[1422~1478]은 처음 충의위(忠義衛)에 보직되어 부사직을 역임하였다. 1450년(세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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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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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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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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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1847년경 간행된 조진관의 시문집. 조진관(趙鎭寬)[1739년~1808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이며, 자는 유숙(裕叔), 호는 가정(柯汀)이다. 아버지는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와 재배한 조엄(趙曮)으로 이조판서를 역임했다. 1762년(영조 38) 사마시에 합격하고, 1771년에 의금부 도사가 되었다. 1775년 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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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매년 11월 개최되는 가족 시 낭송 경연 대회. 포천 문화원은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포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시 낭송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 11월 29일 제1회 가족 시 낭송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가족 시 낭송 경연 대회는 한국 문인 협회 포천 지부와 포천시, 포천시 의회가 후원하며 대상은 포천 시장상, 금상은 포천시 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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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과 소흘읍 지역에서 가짜 아버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짜 아버지」는 가난하지만 인심이 좋아서 중에게 잘 대접하는 집에는 복을 주었다는 행운담이고, 인심이 사나워서 중을 내쫓은 집에는 가짜 아버지를 모시게 하고 진짜 아버지를 내쫓게 하여 3년 동안이나 죽을 고생을 하게 시켰다는 징치담이다. 또한 「가짜 아버지」는 진정한 선행이란 대가를 바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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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채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가랑산 아래에 마을이 자리한다고 해서 가취 또는 가채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채리 전역과 초가채리 일부, 그리고 서면 호병동 일부를 통합하여 가채리라고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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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채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가랑산 아래에 마을이 자리한다고 해서 가취 또는 가채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채리 전역과 초가채리 일부, 그리고 서면 호병동 일부를 통합하여 가채리라고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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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채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가랑산 아래에 마을이 자리한다고 해서 가취 또는 가채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채리 전역과 초가채리 일부, 그리고 서면 호병동 일부를 통합하여 가채리라고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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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각산(覺山). 다른 이름은 조용완(趙鏞完)이다. 조선 태종 때 한평 부원군 우의정 양경공(良敬公)의 후손이며 인조 때 중추 대제학 문간공(文簡公)의 후손이다. 조영원(趙永元)[1892~1974]은 1892년 5월 11일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추동리[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유신 학교(維新學校)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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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약사동] 사람들이 산의 북쪽을 바라보았을 때 소의 뿔을 닮았다고 하여 각흘봉(角屹峰)이라 했다고 한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경계를 잇는 산이다. 동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에 접한다. 북동쪽에 광주산맥과 명성산으로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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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약사동] 사람들이 산의 북쪽을 바라보았을 때 소의 뿔을 닮았다고 하여 각흘봉(角屹峰)이라 했다고 한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경계를 잇는 산이다. 동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에 접한다. 북동쪽에 광주산맥과 명성산으로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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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 양사언이 연꽃·국화·대나무를 소재로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간포천성주 걸련국죽삼절(簡抱川城主 乞蓮菊竹三絶)」은 포천 출신으로 조선 전기의 문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당시 포천 현감의 요구에 응해 연꽃·국화·대나무 등의 사물에 대하여 읊은 한시이다. 「간포천성주 걸련국죽삼절」은 양사언의 시집 『봉래시집(蓬萊詩集)』 권(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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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일동 사이판과 용암천 등 온천이 발달해 있다. 수입천과 영평천이 모두 들어오는 것만 보이고 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수입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수입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입리를 분할하여 일동면 화대리와 사직리로 일부씩 넘겨주고 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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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 시민 의식이 투철한 애국인, 인간을 존중하고 효도하며 예절 바른 창조인, 스스로 진리를 탐구하며 합리적 사고를 하는 자주인, 건전한 심신을 길러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협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덕성(德誠)’이다. 1998년 4월 16일에 갈월 중학교로 설립 인가[24학급]를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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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곡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하단에 있다.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대 노(蘆)’ 자를 써서 노곡리(蘆谷里)라고 부른다. 갈월 또는 노곡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노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동면 낭유리 전역과 응암리 일부 그리고 일동면 사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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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서 발원하여 금동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갈월천은 갈월이라는 마을 지명에서 유래한다. 갈월은 소둔지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마을이다.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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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월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산마루터기에 형성된 마을인 갈월은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티울,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본래 양주군 관할이었다가 1895년 포천군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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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 설립된 야학. 1919년 3·1 운동 이후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청년 단체들, 유지들과 주민들, 종교 단체들 등의 주도 하에 노동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도 여러 노동 야학이 설립·운영되었는데 갈월리 동기 야학도 그중 하나였다. ‘동기 야학’은 농한기인 겨울철을 이용하여 야학을 개설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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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서 발원하여 금동리를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갈월천은 갈월이라는 마을 지명에서 유래한다. 갈월은 소둔지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마을이다.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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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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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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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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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암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있는 가마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감암동, 감암, 가마바위, 감바위로 불렀다. 혹은 이곳의 용을 닮은 듯한 산줄기가 건너편 왕방산을 굽이굽이 감돈다고 하여 감바위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포천현 관할의 화산면(花山面)에 속했다. 1912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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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의 양재웅이 소장한 양만고의 시문집. 양만고(楊萬古)[1574~1654]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선영에 묘가 있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일(道一), 호는 감호(鑑湖)·돈호(遯湖)·비로도인(毗盧道人)이다. 할아버지는 돈령부 주부를 지낸 양희수(楊希洙)이고, 아버지는 부사를 역임한 봉래 양사언(楊士彦)이다. 1603년(선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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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포천 출신의 학자. 김평묵(金平默)[1819~1891]은 최익현(崔益鉉) 등과 동문수학하였으며, 문하에서 홍재구(洪在龜)·유인석(柳麟錫)·유기일(柳基一) 등을 배출하였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치장(稚章), 호는 중암(重庵)·겸산(兼山). 6대조 김흥지(金興祉)가 포천 백운산으로 이거한 후 오랫동안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김도홍(金道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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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이남규가 포천을 거쳐 영흥 부사로 부임하는 노정과 영흥에서 겪은 일을 기록한 일기. 「갑오일기(甲午日記)」는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1855~1907]가 1894년[甲午年] 음력 5월 6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영흥 부사(永興府使)가 되어 임지(任地)에서 겪은 일들을 일기체로 기록한 글이다. 「갑오일기」는 이남규의 문집인 『수당집(修堂集)』에 실려 있다. 「갑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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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장한, 1701년 김창협이 저술한 강화도 순절 충신 기록. 강화도 충렬사는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의 침입으로 한양과 강화도가 함락될 때 순절했던 우의정 김상용과 이상길·이시직·황선신·권순장·김익희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642년(인조 20) 강화 유생 정건(鄭楗) 등의 발의로 창건되었고, 1658년(효종 9)에 사액을 받았다. 김창협(金昌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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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785년(선덕여왕 6) 선덕왕이 후사가 없이 죽자 군신 회의에서 김주원(金周元)을 왕으로 추대하였으나 김주원이 살던 경주에 갑자기 큰 비가 와서 알천을 건널 수가 없어 입궐을 못하였다. 이에 군신들은 이는 “하늘의 뜻이다”라고 하여 상대등 김경신(金敬信)을 왕으로 추대하여 원성왕으로 삼았다. 비가 갠 후에 왕이 김주원에게 왕위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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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년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인인 이서구가 저술한 문집. 1778년(정조 2) 이서구의 자서(自序), 그와 교유한 청나라 학자인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의 서문, 축덕린(祝德麟)의 논운학서(論韻學序)에 이어 저자의 시가 권1부터 권4까지 실려 있다. 역시 청나라 학자인 이정원(李鼎元)과 심심순(沈心淳)의 제후(題後)가 있다. 이서구(李書九)[175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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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강서 산업은 자동차의 실내등에 사용되는 스위치를 전문으로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9월 강서 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0월 강서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10월에는 자가 공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강서 산업은 국내의 기아, 쌍용, 대우, 현대 자동차와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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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지형(姜芝馨)[1881~1931]은 1881년 3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에서 활동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헌교(李憲敎)·이민태(李敏台)·한남수(韓南洙)·이규갑(李奎甲)·김사국(金思國) 등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한성오(韓聖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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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경계에 있는 산. 『해동 지도(海東地圖)』 「영평현 지도(永平縣地圖)」를 보면 강씨봉의 북쪽에는 왕망산(旺望山)이, 남쪽에는 도성촌(道城村)이 그려져 있다. 「가평군 지도(加平郡地圖)」에는 동쪽으로 명지봉(明芝峯)과 도성 고개[道城嶺]가 그려져 있고, 남서쪽으로 운악산(雲岳山)이 그려져 있다. 『팔도 지도(八道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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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포천 출신의 내시이자 무신. 강윤소(康允紹)[1237~?]는 원래 왕족인 신안공(新安公) 왕전(王佺) 집안의 노비 출신이었다. 처음에 내시(內侍)[환자(宦者)]가 되었다가 몽고어 해독을 잘하는데다 교활하고 아첨을 잘하여 원종의 총애를 받았다. 1264년(원종 5) 5월 낭장이 되어 원나라 사신 호도(胡都)·강화상(康和尙)과 원나라에 가는 등 여러 번 원나라에 사신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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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포천 출신의 학자. 송철회(宋哲會)[1890~?]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포천 화현면[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즐겼고 글재주도 남달랐다. 16세에 이미 『주역(周易)』을 독파하였고 20세가 넘어서는 서당을 차려 제자를 길러냈다. 일제 강점기 내촌 면장에 내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였다. 비록 고사리를 캐어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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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지형(姜芝馨)[1881~1931]은 1881년 3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에서 활동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헌교(李憲敎)·이민태(李敏台)·한남수(韓南洙)·이규갑(李奎甲)·김사국(金思國) 등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한성오(韓聖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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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개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미허리」는 굼벵이, 가재, 개미 등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풍자하고 있는데, 특히 굼벵이와 가재의 다투는 모습 때문에 개미가 너무 웃어서 허리가 가늘게 되었다는 개미 유래담이다. 『포천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어느 날 물에서 나온 가재가 굼벵이를 만나 자기 자랑을 했다. “이봐 굼벵이, 나는 이렇게 훌륭한 수염을 가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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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개성 인삼. 인삼은 낙엽성의 다년생 숙근초로 두룹 나무과에 속하며 사포닌, 탄수화물, 함질소 화합물, 지용성 화합물, 비타민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인삼은 약용으로 쓰이며 강장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고려 중엽 이후부터 인삼이 귀해지자 개성이 인삼의 집산지가 되었으며 삼농인(蔘農人) 모임이 형성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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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인삼을 재배하는 농민의 협동 조직체. 개성 인삼 농협은 인삼의 증산과 인삼 사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인삼 경작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2월 4일 개성에서 개성 삼업 조합이 창립되었다. 6·25 전쟁 후 1957년 6월 10일 서울에서 개성 삼업 조합을 재설립하였고 1973년 9월 10일 주 사무실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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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있는 인삼을 재배하는 농민의 협동 조직체. 개성 인삼 농협은 인삼의 증산과 인삼 사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인삼 경작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2월 4일 개성에서 개성 삼업 조합이 창립되었다. 6·25 전쟁 후 1957년 6월 10일 서울에서 개성 삼업 조합을 재설립하였고 1973년 9월 10일 주 사무실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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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를 전파하려고 했지만 1816년 영국 출신의 홀, 1832년 독일 태생의 구츠라프, 1866년 영국의 토마스, 그리고 1867년 스코틀랜드의 윌리암슨 등이 의해 처음으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후 1873년 조선 선교에 뜻을 두고 만주에 진출한 스코틀랜드 일치 자유 교회 출신의 로스와 그의 매부 매킨타이어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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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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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1910년 국권 피탈 이전까지 경기도 포천 지역의 역사.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포천 지역은 상대적으로 산간 지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개항 이후 경기도 포천 지역은 서울·경기 지역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근대화되어갔다. 주요 생산물은 느타리버섯 등이었으며, 수공업은 양주 윤씨 집성촌인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일대에서 싸리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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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서식하는 오리과의 겨울 철새. 비오리는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등지의 온대와 아한대 지역에 걸쳐 번식하고 중위도 온대 지역에 와서 월동하는 비교적 흔한 겨울 철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도래한다.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일대에서도 서식한다. 비오리는 몸의 크기가 60~70㎝로 큰 편이고 수컷이 암컷에 비하여 10㎝가량 더 크다. 수컷은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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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양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쪽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마을에 개암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개암골, 가양굴, 갱이, 가양동 등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남면 가양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평군 남면 풍패동 전역과 포천군 외북면 삼성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양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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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 있는 벽지 및 장판지 제조업체. 거목 벽지는 벽지와 장판지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에 한샘 벽지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한샘 벽지 신축 공장을 설립하였다. 2007년 광폭 합지를 신설 가동하여 여러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2009년 G&T 거목 벽지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벽지, 종이 벽지, 실크 벽지, 소폭 합지, 광폭 합지 등을 제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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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동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금동과 지동 사이 능선이 거문고처럼 생겨서 거문골 또는 금동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동리와 지동리를 병합하여 금동리라 하고 산내면과 청송면을 병합한 청산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1983년 신북면으로 편입하였으며, 200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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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사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선조 때 지천거사(芝川居士) 황정욱(黃廷彧)이 살았다고 하여 거사울, 거시울, 거사동(居士洞)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거사동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사동 일부가 금주리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지역과 양문리 일부,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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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사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선조 때 지천거사(芝川居士) 황정욱(黃廷彧)이 살았다고 하여 거사울, 거시울, 거사동(居士洞)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거사동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사동 일부가 금주리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지역과 양문리 일부,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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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기록에 따르면 포천 지역에는 예로부터 도자기를 생산하는 곳이 여럿 있었으나 대부분 그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거사리 가마터는 지금까지 발견된 포천 지역의 몇몇 도자기 생산 시설 중 하나이다.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는 금화봉이 솟아 있는데, 그 북쪽에 사기막골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다. 거사리 가마터는 이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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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사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선조 때 지천거사(芝川居士) 황정욱(黃廷彧)이 살았다고 하여 거사울, 거시울, 거사동(居士洞)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거사동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사동 일부가 금주리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지역과 양문리 일부,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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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에 있는 구조용 금속 제품 제조업체. 거성 금속은 구조용 금속 제품을 제조하여 관공서, 학교, 건설 회사, 건물, 병원, 아파트 및 역사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거성 금속은 구조용 금속 제품 제조를 위한 절곡 전당 벤딩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주유원 대기소, 주차 초소, 경비 초소, 판매대 경찰 초소, 학교 초소, 판넬/목재 초소, 특가 초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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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사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선조 때 지천거사(芝川居士) 황정욱(黃廷彧)이 살았다고 하여 거사울, 거시울, 거사동(居士洞)으로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군내면 거사동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사동 일부가 금주리에 통합되었고, 나머지 지역과 양문리 일부,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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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인을 물리친 효자」는 나무꾼의 아들이 재치를 발휘하여 나쁜 거인을 물리치고 납치당한 아버지와 사람들을 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갖 보물을 얻었다는 지혜담이자 횡재담이다.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포천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어느 마을의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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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거짓말 가마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짓말 가마니」는 부풀려진 거짓들이 이 세상을 돌고 있음을 은유적으로 풍자하고 있는 소화(笑話)이다.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포천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어떤 사람이 엄동설한에 소가 꼴을 먹고 싶다 해서 꼴을 베러 나갔다. 그는 낫을 시퍼렇게 갈아 가지고 어느 산의 양지쪽으로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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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무봉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중앙에 위치한다. 마을 앞뒤로 큰 봉우리가 있어서 거친봉이 또는 무봉(茂峰)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소면 무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이내리를 병합해 무봉리라 하고 소흘면에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66년 2월 1일 소흘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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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 단체. 포천시 건강 가정 지원 센터는 「건강 가정 기본법」 제35조에 의해 정부의 가족 정책 추진 방향에 따라 건강 가정 사업을 실시하도록 설립된 보건 복지 가족부의 전달 체계이다.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가정 문제의 예방과 상담 및 치료, 건강 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계발, 가족 문화 운동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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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에서 발원하여 중리에서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건지천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하천으로 곳곳에 형성된 작은 소와 관련된 전설이 많이 전한다. 특히 궁예(弓裔)와 관련된 전설이 많은데, 교동 마을 부근의 가마소는 연못이 가마솥을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그리고 그 앞에 작은 폭포는 폭포소, 용이 놀았던 소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소, 궁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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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고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검단이로 넘어가는 곳에 자리한 고개라서 검단이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검단이 고개가 시작되는 안양동은 안양사(安養寺)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주초석이 남아 있고 기와편이 발견된다. 그리고 절터 뒤에는 영의정을 지낸 백강(白江) 이경여(李敬輿) 선생의 묘소가 있다. 이 묘를 쓰기 위해 절을 철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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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포천 지역을 부르던 별칭. 고려 성종이 포주(抱州)의 별호를 청화(淸化)로 정하였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의 양광도 항목에는 “포주는 원래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명지(命旨)라고도 한다]인데 신라 경덕왕은 견성군(堅城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지금 명칭으로 고쳤고, 성종 14년에는 단련사(團練使)를 두었다가 목종(穆宗) 8년[1005]에 이를 없앴으며 현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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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지방 행정 구역. 견성군(堅城郡)은 신라 경덕왕 때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편한 포천의 옛 이름이다. 포천은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견성으로 바꾸었다. ‘홀(忽)’이 ‘성(城)’을 뜻한다는 정약용(丁若鏞)의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를 참조하면, ‘마홀’은 ‘마성(馬城)’을 뜻하며, 이것이 ‘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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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포천 출신의 학자. 김평묵(金平默)[1819~1891]은 최익현(崔益鉉) 등과 동문수학하였으며, 문하에서 홍재구(洪在龜)·유인석(柳麟錫)·유기일(柳基一) 등을 배출하였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치장(稚章), 호는 중암(重庵)·겸산(兼山). 6대조 김흥지(金興祉)가 포천 백운산으로 이거한 후 오랫동안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김도홍(金道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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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 있는 경기도·산업 자원부·대진 대학교가 협력하여 설립한 산업 기술 단지. 경기 대진 테크노파크는 ‘지식 기반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창업 보육 사업, 연구 개발 지원 사업, 기술 인력의 교육 및 훈련, 시험 생산, 정보 유통 사업, 홍보 지원 사업, 기업 지원 사업, 정부 기관[경기도] 등의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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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 속한 5개 분관 중 하나로, 도서 자료를 수집, 보존, 활용하여 지역의 사회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자료 활용과 정보 제공을 통해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9년 7월 21일 포천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에 경기도립포천도서관, 1999년 1월에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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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지괴(地塊). 경기도 포천시와 그 일대 지역은 지질적으로 경기 육괴(京畿陸塊)에 속하며 포천 지역은 경기 육괴의 중부에 위치한다. 지괴(地塊)란 단열대를 기준으로 분리되는 지각 덩어리를 말하는데, 경기 육괴를 경기 지괴라고 칭하기도 한다. 경기 육괴는 영남 육괴와 더불어 한반도의 선캄브리아기 기저부를 형성하며, 구성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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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와 가평군 하면에 걸쳐 있는 산.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웅장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것처럼 하늘로 솟았다고 하여 운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이 산에 현등사라는 고찰이 있다고 하여 현등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이 935.5m의 운악산은 광주산맥의 여러 여맥 중 하나다. 북쪽으로 청계산, 강씨봉, 국망봉 등으로 이어지며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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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공공 종합 병원. 경기도 의료원 포천 병원은 주민의 진료와 질병 등에 대한 임상 연구 의료 요원의 훈련을 통하여 주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미군 제9군단 민사처 병원으로 출발하여 경기 도립 병원으로 운영되었다. 1954년 국립 포천 병원, 1957년 경기 도립 포천 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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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교육 연수원. 경기도 교육청의 산하 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예절 교육과 교육 공무원 및 교육 행정을 담당하는 일반직 공무원의 예절 연수를 담당하는 예절 교육원으로 설립되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품격 높은 평화 예절인 육성이라는 운영 목표를 가지고 품격 높은 한국인상을 정립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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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 교육 지원청은 경기도 교육청의 하급 교육 행정 기관으로, 포천시의 교육 과정 및 학술에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고, 각급 학교를 관리·지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64년 1월 포천군 교육청으로 개청하였다. 1989년 11월 대지 6,466.12㎡, 건평 2,310.74㎡의 교육 청사를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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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서 개최된 전국 직장인 및 외국인 근로자 초청 축구 대회. 2011년 6월 17일 포천시는 남북 체육 교류 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규모의 직장인 축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축구를 통한 직장 문화 형성과 직장인들의 사기 증진,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다민족·다문화 가정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외국인 근로자 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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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동교동에 있는 경기도학생교육원 소속의 청소년 수련 시설. 경기도 학생 포천 야영장은 경기도 초등·중등·고등학생이 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개척 정신과 질서 의식을 고취하며, 올바른 가치관 및 조화로운 인격을 만들고, 진취적인 인재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11월 야영장 설치 계획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고 부지를 결정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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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한국 경기 소리 보존회 산하 포천시 지부. 한국 경기 소리 보존회 포천시 지부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 민요 예능인들이 만든 단체로 ‘경기 소리 포천 지부’라고도 한다. 한국 경기 소리 보존회 포천시 지부는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역의 민요인 경기 소리의 보전 및 보급과 경기 민요 전수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2004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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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재곤(金在崑)이며, 어머니는 풍양 조씨(豊壤趙氏)이다. 김상현(金尙鉉)[1811~1890]은 1827년(순조 27) 진사가 되었고, 1859년(철종 10) 증광 문과 갑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 대사간을 지냈고, 고종 때 대제학과 도총관을 역임하였으며, 후에 경기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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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경범(景範). 아버지는 조원영(趙原永)이고 외할아버지는 한용구(韓用龜)이다. 풍은 부원군(豊恩府院君) 조만영(趙萬永)의 종질이다. 조병준(趙秉駿)[1814~1858]은 지금의 서울시 종로구 재동에서 출생하였다. 1841년(헌종 7)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면서 부(賦) 수위를 차지하여 직부전시(直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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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성실과 근면, 협동 정신으로 인격을 닦은 유능한 중견 기술인, 세계화를 향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참되고 의롭고 새로운 한국인,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전문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조, 자율, 봉사’이다. 1991년 2월 7일에 학교 법인 동성 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았고, 초대 이사장 황선분이 취임하였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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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 바르고 시민 의식이 투철한 평화인,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 지성인,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배려가 있는 세계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1954년 9월 1일에 미3사단의 원조로 7개 교실을 신축하고, 그해 10월 25일에 화산 고등 공민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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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한양. 자는 경소(敬所). 우의정 한평부원군(漢平府院君) 조연(趙涓)의 6세손이고, 아들은 용주(龍洲) 조경(趙絅)이다. 조익남(趙翼男)[1564~?]은 포천현 북쪽 10리 떨어진 가차리(加次里)[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살았다. 평소 효성이 지극하였다. 나이 50세에 부모의 상을 당해서는 3년을 시묘하면서 소식(疏食)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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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경소(敬紹), 호는 염재(念齋). 할아버지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고, 아버지는 최영학(崔永學)이다. 최면식(崔勉植)[1891~1943]은 1891년 1월 7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가채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태어났다. 면암 최익현의 손자로 어려서부터 항일 정신이 강한 분위기에서 자랐다. 일제에 의해 국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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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에 있는 인조 모피 제조업체. 경원은 1986년 8월에 경기도 양주시에서 설립되었고, 2001년에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로 공장 이전 및 경영권 인수 등을 하였다. 인조 모피 원단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자매 회사인 증원 합성의 수지를 독점 공급 받아 원단을 혁신하였고, 국내 최장 라인(line)의 one-shot 공정으로 생산 효율성 확대, R&D 팀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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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경장(更張)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책. 조선 후기 포천에서 출생하고 세거하였던 김평묵이 당시 사회가 경장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그와 관련된 입장을 정리한 글이다. 김평묵은 경장을 위해서는 임금의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 선결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김평묵의 문집인 『중암 문집』 권34에 수록되었다.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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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는 각 생산 단위가 노동, 자본, 원료 등의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또는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을 의미하며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을 의미한다. 포천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 2, 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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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 김씨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이다. 김알지에 관하여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65년(탈해왕 9) 3월 왕이 금성(金城) 서쪽 시림(始林)에서 닭 우는 소리를 들려 날이 밝자 호공을 보내어 살펴보게 하였는데, 작은 금궤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흰 닭이 그 밑에서 울고 있었다. 금궤를 가져온 후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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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원남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 이씨(慶州李氏)는 신라의 좌명공신을 지낸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삼고 있다. 경주 이씨 대종보(大宗譜) 상계편에 따르면 이알평은 박혁거세 때 아찬에 올랐고, 32년(유리왕 9)에 양산촌(楊山村) 이씨(李氏)로 사성(賜姓)되었다고 한다. 536년(법흥왕 23)에 문선공(文宣公)으로 시호를 받았고,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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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 최씨는 신라 6촌의 하나인 돌산(突山) 고허촌(高墟村) 소벌도리(蘇伐都利)를 원조로 하고,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있다. 경주 최씨는 시조 최치원 이후 세계를 내려오면서, 고려 성종 때 문하 시중을 지낸 최승로(崔承老),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崔濟愚), 동학의 제2대 교주가 된 최시형(崔時亨), 한말의 유학자로서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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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의 중앙부를 지나는 간선 도로. 조선 시대 한양에서 출발하여 함경도의 경흥(慶興)에 이르는 길이라 하여 경흥 대로라고 이름 붙여졌다. 경흥 대로는 서울[한성]과 동북[강원도·함경도]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로로서, 조선 시대 6대로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한다. 1770년 여암 신경준(申景濬)이 저술한 『도로고(道路考)』에 따르면 조선의 간선 도로를 6대로로 분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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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의 중앙부를 지나는 간선 도로. 조선 시대 한양에서 출발하여 함경도의 경흥(慶興)에 이르는 길이라 하여 경흥 대로라고 이름 붙여졌다. 경흥 대로는 서울[한성]과 동북[강원도·함경도]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로로서, 조선 시대 6대로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한다. 1770년 여암 신경준(申景濬)이 저술한 『도로고(道路考)』에 따르면 조선의 간선 도로를 6대로로 분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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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류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지역 내 개울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모양이 희귀하다고 하여 계류(溪流)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별칭으로 성석린(成石璘)이 자리 잡고 살았다고 하여 자리말, 계류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자하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계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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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계소(季昭), 호는 향하(香下). 시령 부원군(始寧府院君) 영의정(領議政) 유전(柳㙉)의 10세손이다. 유병철(柳秉喆)[1807~1889]은 1887년(고종 24) 천거로 금부도사를 제수받고, 1888년(고종 25) 돈령부 도정을 제수받았다. 1889년(고종 26) 조 대비(趙大妃)의 망구칭경(望九稱慶)으로 동지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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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계인(季仁).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의 송극인(宋克認)이고, 할아버지는 좌승지 송시철(宋時喆)이다. 아버지는 간성 군수 송광속(宋光涑)이고, 외할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흥(金壽興)이다. 아내는 심호(沈浩)의 딸이고, 아들은 송준명(宋準明)이며, 형제로 송징설(宋徵卨)과 송징이(宋徵履) 등이 있다. 송징계(宋徵啓)[169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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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수원. 자는 계헌(季獻). 증조할아버지는 참의를 지낸 백인영(白仁英)이고, 할아버지는 백유징(白惟澄)이며, 아버지는 백수종(白守宗)이다. 어머니는 하담(荷潭) 이희득(李希得)의 딸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부인은 정사충(鄭思忠)의 딸인 온양 정씨(溫陽鄭氏)이다. 백대진(白大璡)[1595~1665]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나무골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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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분포한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안부. 고개에 대한 한자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높고 큰 고개에는 영(嶺)[예를 들어 진부령·대관령]이 사용되며, 그 밖에 치(峙)[예를 들어 팔량치·우금치]나 현(峴)[예를 들어 아현·대현]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고개는 함경산맥에 있는 금패령[1,676m]이다.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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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와 사정리·초과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관인면이 철원군에 속해 있을 때 철원군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궁예(弓裔)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동송읍 이평리 금학산(金鶴山)[947m]과 고남산 가운데 어느 산을 남산(南山)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대신 회의에 붙였다고 한다. 이때 고남산이 남산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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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정해진 놀이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는 두 사람이 말판을 벌여 놓고 상대방의 말을 포위하여 잡아내거나 집을 먼저 차지하거나 못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합 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이를 꼬누·고니·꼬니·꿘·꼰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한자로는 지기(地碁)라고 쓴다. 전국적으로 20여 가지의 고누 놀이가 전해지며, 지역에 따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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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동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곧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고든골 또는 직골, 직동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직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과 외소면을 합하여 소흘면이라 하고 직동리를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66년 2월 1일 소흘읍으로 승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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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토목 공사 및 유사용 기계 장비 제조업체. 고려 자동차 정비는 보다 안전한 건설 기계를 현장에 공급하여, 안전한 건설 현장과 건축물 건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8년 8월 1일에 설립되었다. 고려 자동차 정비는 토목 공사 및 유사용 기계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자동차 종합 수리를 겸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건설 기계이며, 자동차 수리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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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일부 산지에 생육하는 단풍나무과의 낙엽성 교목. 고로쇠나무는 일본, 중국, 만주, 우리나라[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에 생육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해발 500~1,000m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경기도 포천시 일대의 광덕산, 광릉, 명성산, 백운산, 수리봉, 왕방산, 운악산, 주금산, 지장봉, 청계산 일대에 생육하고 있으며 고로쇠나무 이름에 얽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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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1종 저수지. 고모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80년 1월 21일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 5일에 준공하였다. 고모 저수지의 수계는 고모천(古毛川)에서 포천천(抱川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130.7㏊,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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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저수지. 고모 1리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85년에 착공하여, 1988년에 준공하였다. 고모 1리 저수지의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28㏊,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강우가 하천이나 저수지에 모여드는 구역의 면적]은 58㏊이다. 총저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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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모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부에 위치한다. 효부 고씨 할머니 묘 앞에 위치했다 하여 묘앞, 고뫼앞 혹은 고모동이라고 불렀다. 고모앞은 어떤 사람이 고모(姑母)가 죽자 노고산 밑에 묘를 써서 고묘앞 마을이라 불린 데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초가팔리 일부와 가산면 정교리 일부를 병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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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모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부에 위치한다. 효부 고씨 할머니 묘 앞에 위치했다 하여 묘앞, 고뫼앞 혹은 고모동이라고 불렀다. 고모앞은 어떤 사람이 고모(姑母)가 죽자 노고산 밑에 묘를 써서 고묘앞 마을이라 불린 데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초가팔리 일부와 가산면 정교리 일부를 병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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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문화 관광 단지. 고모리 카페 마을은 1990년대 초부터 포천 국립 수목원 주변에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관람함과 동시에 사진,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 등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2009년부터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이 확충되면서 자연 경관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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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문화 관광 단지. 고모리 카페 마을은 1990년대 초부터 포천 국립 수목원 주변에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관람함과 동시에 사진,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 등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2009년부터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이 확충되면서 자연 경관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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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서 발원하여 가산면 방축리에서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고모천은 마을 지명인 고모리에서 유래되었다. 고모리는 ‘효부 고 씨 할머니의 묘 앞이라 하여 묘앞 또는 고뫼앞, 고모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고모리에 있는 노고산은 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姑, 할미]을 모시고 그 산 밑에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늙을 노’[老]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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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모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서부에 위치한다. 효부 고씨 할머니 묘 앞에 위치했다 하여 묘앞, 고뫼앞 혹은 고모동이라고 불렀다. 고모앞은 어떤 사람이 고모(姑母)가 죽자 노고산 밑에 묘를 써서 고묘앞 마을이라 불린 데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 초가팔리 일부와 가산면 정교리 일부를 병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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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여자아이들이 고무줄 위에서 노래에 맞추어 뛰는 놀이. 고무줄놀이는 고무줄을 양쪽에서 잡아 주면 다리에 고무줄을 걸고 노래에 맞추어 앞·옆·뒤로 뛰면서 놀거나 고무줄의 위치를 높여 가면서 다리를 거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인데, 주로 여자아이들이 즐기고 있다. 고무줄놀이가 언제부터 시행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일제 강점기인 1920년을 전후하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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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과 소흘읍 지역에서 고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사 효시」는 무섭고 잔인한 호랑이를 할머니와 주변의 일상적인 사물과 생명들이 협력하여 물리쳤다는 호랑이 퇴치담이자 이 일로 고사가 생겨났다는 고사 유래담이다. 1994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3차 답사자료집』-가산면·소흘면에 수록되어 있다.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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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 있는 구조용 금속 제품 제조업체. 고성 금속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판재의 비규격식 제조 및 가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7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고성 금속을 설립하였고, 1997년 11월에 법인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8년 1월에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이동교리로, 2003년 12월에는 포천시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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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고성 이씨(固城李氏)의 시조는 이황(李璜)이다. 『이씨 추원록(李氏追遠錄)』에 의하면 한나라 무제 때 중서사인(中書舍人)이었던 이반(李槃)이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온 뒤 눌러 앉게 되었는데, 이황은 이반의 24세손이다. 이황은 고려 때 생원시에 합격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그러나 『만성보(萬姓譜)』 등에는 고려 덕종 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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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성의 규모가 비교적 작아서 유물이 많이 채집되지 않았기에 고소산성(姑蘇山城)의 축성 연대를 밝히기는 매우 어렵다. 성의 돌 모양이나 붕괴된 모습으로 보아 삼국 초기에 쌓았으나 개수한 흔적도 없고 문헌에서도 일찍이 폐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체로 서고동저형(西高東低形)이면서 남북으로 긴 성이다. 고소산성은 고려 시대에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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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성의 규모가 비교적 작아서 유물이 많이 채집되지 않았기에 고소산성(姑蘇山城)의 축성 연대를 밝히기는 매우 어렵다. 성의 돌 모양이나 붕괴된 모습으로 보아 삼국 초기에 쌓았으나 개수한 흔적도 없고 문헌에서도 일찍이 폐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체로 서고동저형(西高東低形)이면서 남북으로 긴 성이다. 고소산성은 고려 시대에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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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소성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마을이 고소성[고소산성] 아래에 자리해서 고소성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고소성리와 천석리를 합병해 고소성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45년 해방 후 38선 이북 지역이어서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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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괴어 만든 선사 시대의 거석(巨石) 건조물이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된다. 고인돌은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識)·기반식(基盤式)·개석식(蓋石式)으로 구분하곤 한다. 탁자식은 무덤방을 지상에 조성하는 방식이다. 네 개의 굄돌[고임돌]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얹은 형태로, 주로 한반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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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일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에 위치한다.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고일이라 불렀다. 수루 바위가 있어 수루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렀으며, 고려 시대 수암소(垂岩所)가 있어서 수암소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고일리 일부를 계류리에 편입하고 영평군 남면 하추동 일부를 병합해 고일리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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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고일리 절터는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 116번지에 있다. 죽엽산 정상부 북서쪽에 위치한다. 1996년 9월부터 1998년 9월까지 단국대학교 사학과에서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위치한 성석린 선생 묘(成石璘先生墓) 입구, 텃골과 방축골 사이 인삼 경작지 두 곳의 절터를 발굴 조사하였다. 성석린 선생 묘 입구에 위치한 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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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고일리 절터는 포천시 신북면 고일리 116번지에 있다. 죽엽산 정상부 북서쪽에 위치한다. 1996년 9월부터 1998년 9월까지 단국대학교 사학과에서 포천시 신북면 고일 2리에 위치한 성석린 선생 묘(成石璘先生墓) 입구, 텃골과 방축골 사이 인삼 경작지 두 곳의 절터를 발굴 조사하였다. 성석린 선생 묘 입구에 위치한 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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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 있는 고개. 옛날에 국상이 나면 백립을 쓰고 제사를 지내면서 곡을 하던 곳이라고 하여 곡봉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앞뜰인 ‘신배’에서 신북면 금동리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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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일부 산지에 생육하는 단풍나무과의 낙엽성 교목. 고로쇠나무는 일본, 중국, 만주, 우리나라[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에 생육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해발 500~1,000m의 산지에서 자생한다. 경기도 포천시 일대의 광덕산, 광릉, 명성산, 백운산, 수리봉, 왕방산, 운악산, 주금산, 지장봉, 청계산 일대에 생육하고 있으며 고로쇠나무 이름에 얽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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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포천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 구역. 풍양현(豊壤縣)은 고려 초 이전에 황양(荒壤)으로 불리던 명칭을 개칭한 것이다. 1018년(현종 9)부터는 양주(楊州)에 속하였다가, 이후에 포주(抱州)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인 1419년(세종 1)에 다시 양주로 이속시켰다. 고려 건국 초 지방 제도의 개편 과정에서 설치된 지역이다. 『고려사(高麗史)』 권56 지리지 1 양광도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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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작은 돌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손으로 집고 받는 놀이. 공기놀이는 대추 또는 밤톨만한 크기의 작은 돌 5개 또는 여러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여자아이들의 민속놀이이다. 공깃돌이라고 부르는 작은 돌 다섯 개를 가지고 땅바닥·방·마루 등지에서 손으로 받고 논다. 지역에 따라서 ‘살구’, ‘짜게 받기’, ‘닷짝걸이’, ‘공기 줍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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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포천 지역에 있었던 역원. 원(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출장한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이지만, 상고(商賈)나 여행자의 숙식소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며,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한 기능을 하였다. 공덕원(功德院)이 언제 설치되고 폐치되었는지는 자세하지 않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전하는 초기 경기도의 117개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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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양성(陽城). 증조할아버지는 첨의평리 이나해(李那海)이고 할아버지는 시중 이춘부(李春富)이다. 아버지는 개성 유후 정절공(靖節公) 이옥(李沃)이고, 어머니는 찬성사 홍상재(洪尙載)의 딸이다. 부인은 서보(徐補)의 딸인 이천 서씨(利川徐氏)로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아들은 이조 좌랑 이휘(李徽)이다. 첫째 딸은 예문관 직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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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과재(過齋). 포천 현감을 지낸 동방 진인(東邦眞人) 북창(北窓) 정렴(鄭石+廉)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참봉 정유신이고, 아버지는 지중추부사 정기안(鄭基安)이다. 어머니는 목사 김상정의 딸인 안산 김씨(安山金氏)이다. 정만석(鄭晩錫)[1758~1834]은 1783년(정조 7) 생원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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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었거나 되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및 실용화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현상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자연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하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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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활동. 포천은 동쪽으로 국망봉, 백운산, 청계산 등과 접하고, 서쪽으로 천보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다. 또한 영평천이 백운산에서 출원해 동쪽으로 흐르고, 한탄강이 관인면·영북면을 거쳐 합류해 임진강의 상류를 흐르는 천혜의 관광지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졌다. 서울과 가깝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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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와 일동면 수입리 경계를 이루는 산 관모(冠帽)는 모자를 총칭하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갓처럼 생겨서 관모봉이라 부른다. 한편, 관모봉은 깃대봉이라고도 하는데, 일제 강점기 때 세부 지적 측량을 위하여 깃대를 꽂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 3리 양문 산업 단지와 일동면 수입 4리 산내지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금주산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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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 양사언이 고기잡이를 소재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관어(觀漁)」는 포천 출신의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어부가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고 느낀 감흥을 적은 한시이다. 「관어」는 양사언의 시집 『봉래시집(蓬萊詩集)』 권(卷) 1에 수록되어 있다. 「관어」라는 제목 밑에는 “당시 포천 주수(主守)[수령]가 사령을 시켜 술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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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 김평묵이 포천의 금수정과 창옥병을 소재로 하여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관영평금수정지창옥병(觀永平金水亭至蒼玉屛)」[영평의 금수정을 보고 창옥병에 이르러서]은 포천 출신의 유학자(儒學者) 중암(重庵)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영평 8경 가운데 두 곳인 금수정(金水亭)과 창옥병(蒼玉屛)을 보고 지은 한시이다. 「관영평금수정지창옥병」은 『중암집(重菴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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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영북면·일동면·이동면 경계에 있는 산. 『해동 지도(海東地圖)』에 “관음산은 현 동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관음산은 영평현 동쪽 30리 지점에 있다.”라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영평현 북쪽 2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산마루에 바랑을 벗어 놓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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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생활 예절과 준법정신을 갖춘 도덕인, 나라를 사랑하고 시민 의식을 지닌 애국 애족인, 자신의 진로에 맞는 소양을 갖춘 실력인,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약물에 의지하지 않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자율’이다. 1971년 12월 14일에 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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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생활 예절과 준법 질서를 지키는 도덕인, 나라를 사랑하고 시민 의식을 지닌 애국인, 환경을 보존하고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는 건강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정보 소양을 쌓는 실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자율’이다. 1955년 4월 27일에 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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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품성을 갖춘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꿈을 갖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조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 노력’이다. 1930년 4월 1일에 관인 공립 보통학교[4년제]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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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포천시가 관할하는 11개 면 중 최북단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법정리 6개[중리·초과리·냉정리·삼율리·탄동리·사정리]와 행정리 11개를 관할하고 있다. 관인면은 신라 말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했을 때 그의 세력 하에 들어갔다. 그런데 궁예의 학정을 못 이긴 어진 관리들이 관직을 버리고 성 밖의 이 지역에서 모여 살았다고 하여 관인면(官仁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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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관인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인면사무소는 그중 관인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관인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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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원지(元之), 호는 관재(寬齋). 증조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유여해(兪汝諧)이고, 할아버지는 참판 유창(兪瑒)이다. 아버지는 의금부도사 유회일(兪晦一)이며 외할아버지는 예조참판 이준구(李俊耈)이고, 부인은 이강(李綱)의 딸이다. 유숭(兪崇)[1661~1734]은 1699년(숙종 25) 증광 문과 을과로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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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관지(灌之). 증조할아버지는 최이(崔邇)이고, 할아버지는 최유온(崔有溫)이며, 아버지는 최윤옥(崔潤玉)이다. 외할아버지는 양수(楊修)이며, 아내는 황계수(黃季粹)의 딸이다. 형은 최융(崔瀜)이다. 최관(崔灌)[?~?]은 1474년(성종 5)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찬인(贊引), 사간원 정언을 지냈다. 1478년(성종 9)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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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걸쳐 있는 계곡. 광덕산에서 발원한 계곡이므로 광덕산의 명칭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광덕리는 사내면 지역으로 광덕산 밑이 되므로 광덕골 또는 광덕동(廣德洞)이라고 하였다. 광덕 계곡은 광덕산에서 화악산[1,468m]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북한강으로 흐르는 사내천 상류에 있다. 계곡물을 따라 암반과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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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동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로 넘어가는 고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넘나드는 광덕 고개[廣德峴]는 지역의 명칭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캐러멜 고개’라는 특이한 이름도 갖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이 지역을 관할하던 사단장이 급경사로 굽이도는 광덕 고개를 오를 때마다 차량 운전병들에게 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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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 하여 광덕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철원군 서면에 걸쳐 있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복주산(伏主山)[1,152m]·대성산(大成山)[1,175m], 남쪽에 백운산(白雲山)[904m], 서쪽에 명성산(鳴聲山)[9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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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분재 테마파크.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은 2004년 4월 17일에 분재의 권위자인 손상이 그 동안 수집하고 가꿔 온 분재들을 죽엽산의 자연환경과 접목하여 개장하였다. 2004년 4월 17일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이 개장하였다. 2012년 아침빛이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을 매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원 시설로 죽엽산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분재 조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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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있는 광릉의 수호 및 관리를 담당하던 관직. 수호군(守護軍)은 수묘군(守墓軍)이라고도 하였는데, 『세종실록(世宗實錄)』 오례(五禮) 치장(治葬)에 의하면, 각 능마다 능지기 2명, 수호군 100호를 설치하여 관리를 담당하게 하였다. 또 절일(節日)에 따른 치제(致祭)가 제대로 수행되도록 수직(守直)을 설치하고, 능묘 가까운 곳을 능묘의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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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분재 테마파크.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은 2004년 4월 17일에 분재의 권위자인 손상이 그 동안 수집하고 가꿔 온 분재들을 죽엽산의 자연환경과 접목하여 개장하였다. 2004년 4월 17일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이 개장하였다. 2012년 아침빛이 광릉 분재 예술 공원을 매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원 시설로 죽엽산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분재 조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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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있는 광릉의 수호 및 관리를 담당하던 관직. 수호군(守護軍)은 수묘군(守墓軍)이라고도 하였는데, 『세종실록(世宗實錄)』 오례(五禮) 치장(治葬)에 의하면, 각 능마다 능지기 2명, 수호군 100호를 설치하여 관리를 담당하게 하였다. 또 절일(節日)에 따른 치제(致祭)가 제대로 수행되도록 수직(守直)을 설치하고, 능묘 가까운 곳을 능묘의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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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1995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광림 교회가 토론 문화의 활성화와 부족한 전문 수련 시설의 확충을 위해 광림 세미나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기업체 연수,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효과적으로 개최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도덕성 함양, 심성의 순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 교육의 장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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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1995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광림 교회가 토론 문화의 활성화와 부족한 전문 수련 시설의 확충을 위해 광림 세미나 하우스를 설립하였다. 기업체 연수,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효과적으로 개최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도덕성 함양, 심성의 순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 교육의 장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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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광복 택시는 포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9월 12일 포천시 관인면 초과1리 665-9번지에서 설립되어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 허가를 받아 운행을 시작하였다. 2006년 11월 28일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693-6번지로 이전하였다. 198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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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金氏)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신무왕의 셋째 아들이다. 김흥광은 고려가 삼한을 통일하자 신라의 비운을 미리 알고 경주를 떠나 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서일동에 은거함으로써 광산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 후 고려 태조가 김흥광을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하였으며, 후손들이 그를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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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採掘)·선광(選鑛)·제련(製鍊) 등의 작업을 행하는 업종. 광업은 지하 및 지표에서 고체, 액체 및 기체 상태의 천연 광물을 채굴·채취·추출하는 산업으로 분류 방법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생산되는 주요 광물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기도 포천시는 유리한 자연 조건에도 불구하고 농·축산업에 비해 광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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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원군 이구수의 묘. 광원군(廣原君) 이구수(李耈壽)[1514~1567]는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의 증손이자, 광성정(匡城正) 이전(李銓)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강릉 김씨(江陵金氏)이며, 부인 동래 정씨(東萊鄭氏)와의 사이에 4남 4녀를 두었다. 종친부 정5품인 광원수(廣原守)로 본인은 벼슬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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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동부와 북동부의 산지를 포함하는 산맥. 경기도 동부[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일대]와 북동부의 험준한 산지가 포함된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의 철령(鐵嶺) 부근에서 갈라져 서울 근처에 달한다. 광주산맥은 태백산맥의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시작하여 남서 방향으로 서울 부근까지 이르는 산맥으로, 북서쪽은 추가령 구조곡(楸哥嶺構造谷), 남동쪽은 북한강(北漢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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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서 은거하였던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여경(餘慶), 호는 소총(篠䕺)·광진자(狂眞子)이다. 아버지는 홍순치(洪順致)이고 아들은 홍지성(洪至誠)이다. 홍유손(洪𥙿孫)(1431~1529)은 어려서부터 품성이 바르고 총명했는데, 5세 때 학문에 뜻을 두어 수업을 시작했고, 10세 때에 경전을 통독해 선생들이 이인(異人)으로 대우하였다. 김종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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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년 조선 후기의 문신 이익이 포천 지역의 수해에 대해서 저술한 기문. 「괴풍폭우(恠風暴雨)」는 1752년 포천에서 이상한 바람과 큰비로 물난리가 나자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이 이때 입은 수해(水害)에 대해서 저술한 글이다. 「괴풍폭우」는 『성호사설(星湖僿說)』 권(卷) 3의 「천지문(天地門)」에 수록되어 있다. 「천지문」은 총 223항목이며, 천문(天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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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교동 가마소는 한탄강 8경 중 제5경이다. 교동 가마소라는 명칭은 중리 교동 마을에 있고 소(沼)의 형태가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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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교동 팜스테이 마을은 각종 농작물 재배와 민박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옛날 용이 수도 끝에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에서 교동(蛟洞) 또는 데룡골이라고 부른다.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용골이라고도 했는데, 음이 변해 도룡골이 되었다가 데룡골로 정착했다고도 한다. 1995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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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교동 팜스테이 마을은 각종 농작물 재배와 민박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옛날 용이 수도 끝에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에서 교동(蛟洞) 또는 데룡골이라고 부른다.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용골이라고도 했는데, 음이 변해 도룡골이 되었다가 데룡골로 정착했다고도 한다. 1995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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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교동 팜스테이 마을은 각종 농작물 재배와 민박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옛날 용이 수도 끝에 승천한 곳이라는 전설에서 교동(蛟洞) 또는 데룡골이라고 부른다.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용골이라고도 했는데, 음이 변해 도룡골이 되었다가 데룡골로 정착했다고도 한다. 1995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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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12년 기준으로 경기도 포천시의 교량은 총 156개이며 길이는 1만 1870.9m이다. 도로별로는 일반 국도에 93개소 8,555.5m, 국가 지원 지방도에 8개소 386m, 지방도에 7개소 370.7m, 시도에는 16개소 827.4m, 군도에 32개소 1,731.3m가 분포하고 있다. 1. 일반 국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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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 시설, 시책 및 역사. 경기도 포천지역의 첫 교육 시설은 1173년(명종 3)에 설립된 포천 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6호]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창건된 영평 향교였다. 향교는 지방의 양반 자제를 교육하기 위한 교육 기관으로 고려 인종[1109~1146] 당시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포천 향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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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교재 교구 및 보육 교사 동화 구연 대회. 포천시 보육 시설 연합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해 1995년 처음으로 교재 교구 경진 대회가 개최되었다. 1998년부터는 보육 교사 동화 구연 대회까지 아울러서 개최하게 되었다. 포천시 보육 시설 연합회는 보육 교사의 창의력 향상과 보육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보육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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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포천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교주도(交州道)는 고려 시대의 5도(道) 중 하나이다. 이 지역은 춘주도(春州道)·동주도(東州道)·교주도 등으로 명칭이 계속 바뀌어 나가는데, 이는 해당 중심 주의 위상이 변화하면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교주도는 고려 초 행정 구역 정비 과정에서 5도 체제가 성립되면서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1263년(원종 4)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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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자동차·기차·배·비행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짐을 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교통수단은 육상·수상·항공 교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경기도 포천 지역의 교통은 대개 육상 교통수단이 발달하였다. 포천은 위치상 조선 시대 동북 지방으로 통하는 대로였으며, 지형이 남북으로 길었기 때문에 종관 도로(縱貫道路)가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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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천주교 유적. 포천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시킨 인물은홍교만이다. 홍교만은 1801년 신유사옥으로 순교하였으나,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신자들이 포천 지역의 천주교를 발전시켰다. 구 포천성당은 경기도 포천시 왕방로 191[신읍동 58-2]에 위치한다. 1955년 독실한 신자로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6군단장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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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포천 출신의 문인인 김평묵이 제자들과 문답한 내용을 정리한 책. 김평묵(金平黙)[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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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포천 출신의 효자. 구규석(具揆錫)의 아버지 무이처사(武夷處士)는 젊어서 일찍 부인을 잃고 명산(名山)을 두루 살피며 시문을 즐기는 일 이외에는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고 오랫동안 방랑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가 45세 때 황해도 어느 마을의 무남독녀인 문화 유씨와 재혼하여 3남 1녀를 낳았는데, 구규석은 그 중 장남이다. 구규석은 15세 때인 1877년(고종 14) 연로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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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으로 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수종이다. 두껍게 발달하는 나무껍질이 특징이며 열매인 참나무류 수목들의 열매를 통칭하는 도토리 중 하나로 과거부터 식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는 광덕산, 광릉, 명성산, 백운산,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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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구라이골은 한탄강 8경 중 제7경이다. 구라이골은 굴바위라고도 불리는데, 굴과 바위가 합쳐진 명칭이 변음되어 굴아위, 구라이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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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에서 이물(異物)의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렁이 선비」는 구렁이가 이웃의 셋째 딸과 결혼해서 사람으로 변하자 언니들의 질투로 금기를 어기는 위기를 겪지만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를 극복하고 잘 살았다는 동물 교구담(動物交媾談)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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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천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영북면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워낙 물이 맑아서 이 맑은 물에 구름이 비치면 구름이 물속에 잠긴 듯하다고 구름내라 불렀다. 그 이름을 따서 운천(雲川)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1910년 국권 피탈 전에는 굴울이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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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고속 도로 노선의 기점인 경기도 구리시와 노선의 종점인 포천시를 지칭하여 노선명칭으로 확정하였다. 노선 길이 44.6㎞이며, 남구리~소흘 간 왕복 6차로[30.46㎞], 소흘~신북 간 왕복 4차로[14.14㎞]이다. 국가 간선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고속 도로 노선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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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고속 도로 노선의 기점인 경기도 구리시와 노선의 종점인 포천시를 지칭하여 노선명칭으로 확정하였다. 노선 길이 44.6㎞이며, 남구리~소흘 간 왕복 6차로[30.46㎞], 소흘~신북 간 왕복 4차로[14.14㎞]이다. 국가 간선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고속 도로 노선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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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능성(稜城). 자는 석보(碩輔), 호는 도해정(蹈海亭). 아버지는 구암(具庵)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형은 구오준(具辵+手俊), 이복형은 구수준(具秀俊)이다. 구방준(具邦俊)[1606~1689]은 5세 때인 1610년(광해군 2) 어머니를 여의었고, 12세 때인 1617년(광해군 9) 충의위(忠義尉)였던 아버지 구암이 이이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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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출신의 조각가. 구본주[1967~2003]는 1967년 7월 22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였으며, 리얼리즘 조각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혔다. 주로 샐러리맨으로 대표되는 소시민의 고달픈 삶, 추락한 가장의 권위와 비애 등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였다. 구본주는 민중적인 시각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이를 형상화하여 특유의 힘 있고 뚝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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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 속담, 수수께끼 등)과 노래(민요, 판소리 등), 행위(민속극, 연희, 마을 제의 등) 등을 들 수 있다. 포천 지역에는 신화 자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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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능성(稜城). 아버지는 구암(具庵)이고, 어머니는 순창 조씨(淳昌趙氏)이다. 새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이복형제는 구오준(具辵+手俊)·구방준(具邦俊)이다. 부인은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구수준(具秀俊)[1586~1643]은 8세에 어머니인 순창 조씨를 여의었다. 이후 10세 때 아버지가 전주 이씨와 재혼하여 이복동생인 구우준·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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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읍리는 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북부에 위치한다. 포천군청이 옮겨 가기 전까지 군청 소재지여서 구읍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군내면의 서변리·동변리·직두리 각 일부를 병합해 구읍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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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터. 구읍리 관아 터는 조선 후기까지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군내면사무소가 관아 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구읍리 관아 터는 군내면사무소 맞은편 평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반월산성 남쪽의 포천 들판이 조망되는 지형으로 현재는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530번지 일대이다. 구읍리 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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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용화당에 있는 고려 시대 미륵불상. 구읍리 미륵불상(舊邑里彌勒佛像)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01-1번지에 위치하며, 1986년 4월 9일 포천시 향토 유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구읍리 미륵불상은 거대한 일체형의 불상으로 보개(寶盖)를 제외한 신체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규모가 거대하고 후덕하면서도 위엄 있는 인상을 보여 준다. 머리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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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구읍리 절터의 포천 구읍리 석불 입상(抱川舊邑里石佛立像)은 1석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한 편으로 눈·코·입 등이 표현되었으나, 인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역력하다. 양쪽 귀는 길게 흘러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어깨는 당당하여 상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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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절터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구읍리 석불 입상(舊邑里石佛立像)은 청성산 서남쪽 등성이의 포천 향교 뒤편 절터에 위치하고 있다. 석불이 있는 절터의 규모는 약 2,314㎡이며, 석불 전면에 2단의 기단을 구축하고 남서향으로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역(寺域)의 북동쪽에 위치한 석불 주변에는 기와와 토기 조각이 흩어져 있어 본래 석불을 봉안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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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구읍리 유물 산포지(舊邑里遺物散布址)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지방도 325호선과 128호선이 접하는 청성산 아래 경작지에 있다. 경작지는 남향의 완만한 비탈을 이루고 있다. 구읍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다수의 기와 및 백자 조각이 수습되고 있다. 구읍리 유물 산포지의 규모는 55×25m이고, 현재는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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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구읍리 유물 산포지(舊邑里遺物散布址)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지방도 325호선과 128호선이 접하는 청성산 아래 경작지에 있다. 경작지는 남향의 완만한 비탈을 이루고 있다. 구읍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다수의 기와 및 백자 조각이 수습되고 있다. 구읍리 유물 산포지의 규모는 55×25m이고, 현재는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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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구읍리 절터의 포천 구읍리 석불 입상(抱川舊邑里石佛立像)은 1석의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있다. 머리 정상에는 큼직한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한 편으로 눈·코·입 등이 표현되었으나, 인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역력하다. 양쪽 귀는 길게 흘러 어깨에 닿았고,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다. 어깨는 당당하여 상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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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수원산에서 발원하여 군내면 용정리에서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군내면은 조선 시대 포천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현내면이라고 부르다가 1905년 군청이 현재의 시청 자리인 신읍동으로 옮기면서 군내면으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포천 관아가 있었던 지역을 옛 관아가 있었던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구읍리라고 하였고, 지역 이름을 따라 하천의 명칭을 붙였다. 구읍천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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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 묻힌 무신. 본관은 능성(綾城). 친아버지는 구종엽(具宗燁)이고, 양아버지는 병조판서를 지낸 구선복(具善復)이다. 부인은 김한열(金漢說)의 둘째 딸이자 우참찬 김한철(金漢喆)의 조카인 경주 김씨(慶州金氏)이다. 구이겸(具以謙)[1740~1787]은 1777년(정조 1)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한 후 이듬해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었고, 이어 황해도 병마절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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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옥병 서원에 제향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증조할아버지는 김극효(金克孝)이고, 할아버지는 김상관(金尙寬)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며, 어머니는 목사 김내(金琜)의 딸이다. 형은 김수흥(金壽興)이다.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1645년(인조 23) 반시(泮試)에 수석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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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년 조태억이 포천 현감 구정명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구포천만(具抱川輓)」은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1714년 3월 10일 포천 현감(抱川縣監)을 제수 받고 재임 중에 사망[1714년 11월]한 구정명(具鼎明)을 애도하며 지은 한시이다. 「구포천만」은 조태억의 문집 『겸재집(謙齋集)』 권(卷) 11에 수록되어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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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모리로 통하는 장령(長嶺)의 모습이 흡사 비둘기가 나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득재’라 일컫는다. 한자어로는 구현(鳩峴)이라고 한다. 지대가 높고 험준하여 그동안 밀양 박씨가 들어와 자리를 잡았으나, 개척이 미진한 상태이다. 비득재는 소흘읍 고모리의 노고산과 죽엽산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고개이다. 비득재의 북쪽에서 발원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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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국경(國卿). 할아버지는 증직 공조참의 오경춘(吳慶春)이고, 아버지는 증직 한성부 우윤 오만(吳晩)이다. 어머니는 청주 양씨 양수기(楊壽起)의 딸이고, 부인은 단양 우씨 우신달(禹信達)의 딸이다. 자식은 3남매를 두었고, 아들은 오상호(吳相虎)이다. 오백주(吳伯周)는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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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오백주 부부의 묘와 묘비. 오백주(吳伯周)[1643~1719]는 본관이 보성(寶城)이며, 자는 국경(國卿)이다. 23세에 무과에 합격하고 어영군교(御營軍校)에 보임되었다. 뛰어난 무예로 왕의 사랑을 받아 절충(折衝)·첨지(僉知) 등을 거쳐 가의대부(嘉義大夫)에 올랐다. 개천 군수(价川郡守)·노강 첨사(老江僉使) 등을 역임하였고, 마지막에 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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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창수면 오가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37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로서 가평군에서 포천시를 경유해 연천군으로 나간다. 포천시의 내촌면·화현면·일동면·신북면·영중면·창수면을 지나 관내 동서 지역을 연결한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27.01㎞이며, 포장률은 100%이다. 4차로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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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영북면 자일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43호선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서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서 의정부시에서 포천시를 관통해 철원군으로 진행한다. 포천시의 소흘읍, 선단동, 포천동, 신북면, 영중면, 영북면을 경유하여 관내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나간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44.55㎞이다. 전체 구간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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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서 이동면 도평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47호선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강원도 철원군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이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포천시를 경유해 철원군으로 나간다. 포천시의 통과 지역은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으로, 관내 동부 지역을 남북으로 종단한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44.80㎞이다. 4차선 구간이 40.8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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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서 관인면 초과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87호선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며, 포천시의 내촌면, 가산면, 군내면, 포천동, 창수면, 관인면을 경유한다. 포천시를 지나가는 도로의 총 연장은 44.60㎞이다. 그중 4차선 도로가 10.60㎞이고, 나머지 34.00㎞는 2차선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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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장암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에 있는 산. 『여지도(輿地圖)』에는 관음산(觀音山) 동쪽에 국망산(國望山)으로, 『팔도분도(八道分圖)』에는 관음산 동쪽에 망국산(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망국산은 영평현 동쪽 50리에 있고 남쪽으로 화악(華岳)과 이어져 있다.”라고 되어 있다. 국망봉은 산이 크고 능선이 억세며 골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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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장암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에 있는 산. 『여지도(輿地圖)』에는 관음산(觀音山) 동쪽에 국망산(國望山)으로, 『팔도분도(八道分圖)』에는 관음산 동쪽에 망국산(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망국산은 영평현 동쪽 50리에 있고 남쪽으로 화악(華岳)과 이어져 있다.”라고 되어 있다. 국망봉은 산이 크고 능선이 억세며 골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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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친일 전시 동원 선전 조직이었던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 연맹의 포천 지역 연맹.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 연맹은 일제 강점기 중일 전쟁 발발 직후 대륙 침략 전쟁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교화 운동을 목적으로 조선 총독부의 종용에 의해 조직된 친일 어용 단체이다.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 연맹은 1938년 6월 22일 59개 단체와 개인 자격으로 56명의 인원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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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심곡리와 동두천시 불현동의 경계에 있는 산. 조선의 세조는 과거를 후회하고 말년에 산수를 벗 삼아 명산대찰(名山大刹)을 찾고 수렵에 취미를 가졌다. 하루는 신하들과 함께 칠봉산에 사냥을 나왔다. 수렵할 때는 사방위 중에서 어느 한 곳을 정하여 시사(示射)를 하고 그 다음에 사냥이 시작되는데, 이 관례대로 왕은 칠봉산에서 동북방으로 마주보이는 왕방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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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와 내촌면 진목리 경계에 있는 산. 불정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정산의 한자명이나 봉우리명이 국사봉으로 불리는 것을 볼 때 불교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불정산은 국사봉이라고도 하며, 해발 높이는 641m에 이른다. 수원산에서 죽엽산으로 이어지는 한북 정맥의 한 봉우리이다. 불정산 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우금리 방향으로 모여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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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국악 행사. 한국 국악 협회 포천 지부가 2001년 설립됨에 따라 포천시에서 국악 관련 여러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틀어 국악 한마당이라고 부른다. 포천 예술제에서 개최된 제9회 국악 한마당에서는 만월 사물놀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송장희 예술단의 「회심곡」, 「매화 타령」, 「태평가」, 「뱃노래」, 「잦은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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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의 경주 이씨 입향조.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국정(國正).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숭수(李崇壽)이고, 아버지는 증직 이조판서 이성무(李成茂)이다. 아들은 이몽량(李夢亮)이고 손자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이다. 이예신(李禮臣)[1466~1536]은 1466년(세조 12)에 태어났다. 일찍이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일가를 이끌고 포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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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체. 국제 산업은 정확한 품질 관리와 신기술 개발로 환경 친화적인 플라스틱 제품을 공급하고자 설립되었다. 1983년 7월 백산 화학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8월 국제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PE 하수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골프 카트 레일을 개발하였다. 1999년 2월 법인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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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징은이 지은 인물록. 송징은(宋徵殷)[1652~1720]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여산, 자는 질부(質夫), 호는 약헌(約軒)이다. 아버지는 현감 송광순(宋光洵)이고, 부평 이씨 찰방 이상재(李尙載)의 외손으로, 박세채(朴世采)의 문하이다.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689년 증광 문과에 갑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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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군내면은 포천시에 소속된 11개 면 가운데 북단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서, 법정리 8개[구읍리·유교리·용정리·좌의리·직두리·상성북리·하성북리·명산리]와 행정리 22개를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구읍리에 포천현아가 있어서 현내면(縣內面)으로 불렀다. 1905년 포천군청이 포천동으로 이전하자 군청이 있었던 곳이라고 하여 군내면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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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포천 지역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군내면 선정비군(郡內面善政碑群)은 19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포천에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역대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덕비로서 포천 지역의 지방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비는 모두 9기로 되어 있다. 각 비는 1759년(영조 35), 1706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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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포천 지역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군내면 선정비군(郡內面善政碑群)은 19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포천에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던 역대 현감과 군수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덕비로서 포천 지역의 지방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비는 모두 9기로 되어 있다. 각 비는 1759년(영조 35), 1706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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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신[성황신]을 모셔 놓은 신당. 군내면 성황당은 군내면 상성북 2리의 주민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민간 신앙 유적이다. 본래 성황당은 토지와 마을을 지켜 준다는 서낭신이 깃들어 사는 안식처로서 예부터 성스러운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성황당은 서낭신이 길에서 떠도는 악령으로부터 비롯된 질병과 재해, 호환을 막아 준다고 믿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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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군내면 담당 행정 기관.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내면사무소는 그중 군내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군내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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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실(君實), 호는 수우당(守愚堂). 세종의 넷째 왕자 임영 대군(臨瀛大君)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영양군이고, 할아버지는 청화군(淸化君)이며, 아버지는 한음군(漢陰君) 이현(李俔)이다. 이시백(李時白)[?~1649]은 어려서부터 정직하고 효성스러웠다.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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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군자동 사기점 밭 가마터는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에서 창수면사무소 쪽으로 진행한 뒤 사기막골로 들어가는 작은 길을 따라 골짜기로 150m 정도 가면 낮은 언덕에 위치한다. 동북향의 낮은 언덕의 남서 경사면을 이용하여 길게 조성되었다. 포천시 창수면 주원 5리 군자동 마을에 있다. 군자동 사기점 밭 가마터는 작은 길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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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로 넘어가는 고개. 수원산을 넘어가는 고개에 바위굴이 있어서 굴고개, 굴현(窟峴)이 되었다. 또한 배밭이 있어서 배밭 고개라고도 불렀으며, 고개가 높기 때문에 상재라고도 불렸다. 현재 수원산에 있는 고개라 하여 일반적으로 수원산 고개로 부른다. 굴고개는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논배 마을에서 수원산 고개를 넘어 가평군 조종면 현리, 청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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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와 영북면 산정리·운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이 고개를 이동면에서는 굴고개라고 부르고 영북면에서는 낭유리 고개라고 부른다. 영북면 운천리를 구룰이라고 불렀으며, 굴고개는 운천리의 지명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굴고개는 관음산[732m]과 사향산[664m] 사이 계곡부에 형성된 고개로 고개 정상의 해발 고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굴고개[낭유리 고개]는 이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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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구라이골은 한탄강 8경 중 제7경이다. 구라이골은 굴바위라고도 불리는데, 굴과 바위가 합쳐진 명칭이 변음되어 굴아위, 구라이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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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으로 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수종이다. 두껍게 발달하는 나무껍질이 특징이며 열매인 참나무류 수목들의 열매를 통칭하는 도토리 중 하나로 과거부터 식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는 광덕산, 광릉, 명성산, 백운산,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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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의 『굿모닝 뉴스』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오프라인에서 취급하지 못하였던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2006년 포천 지역 최초의 인터넷 뉴스인 『포천 인터넷 뉴스』를 개설하였다. 종이 신문을 발행하면서 그 내용을 다시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일반 신문과 달리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체이다. 전국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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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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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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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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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에서 조선 후기 성터. 보가산 성지(保架山城址)는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이라고도 하는데, 보가산성(保架山城)이란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북벽과 서벽은 자연적인 지형에 일부 석축을 가하고 북벽과 동벽은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에는 해발 877m의 지장봉(地藏峰)·화인봉(花人峰)·북대(北臺)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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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궁예(弓裔)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명성산」은 울음산에서 최후를 마쳤다는 인물담이고, 죽음을 맞이한 궁예[?~918]의 시신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곳에 돌을 쌓아 무덤을 만들었다는 산소 유래담이다. 궁예는 후고구려[태봉]를 건국한 인물로, 아버지는 신라 경문왕(景文王)[?~ 875] 아니면 헌강왕(憲康王)[?~886]이고, 어머니는 이름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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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궁예(弓裔)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왕」은 여우가 둔갑한 궁예왕 왕비가 저지르는 패악담, 울음산·한탄강 등 궁예 때문에 생성된 지명 유래담, 일제 강점기 경원선 부설 중에 일본인이 죽자 궁예왕에게 제사를 지내서 위로하였다는 일화 등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설화이다. 궁예[?~918]는 후고구려[태봉]을 건국한 인물로, 아버지는 신라 경문왕(景文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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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궁예(弓裔)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왕 이야기」는 궁예[?~918]의 죽음과 관련된 지명을 설명하는 지명 유래담이자, 궁예의 호색함에 나라가 망하였다는 포학한 왕의 패망담이다. 궁예는 후고구려[태봉]를 건국한 인물로, 아버지는 신라 47대 헌강왕(憲康王)이고, 어머니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궁녀라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실려 있는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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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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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권감(權弇)은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외롭게 살면서 지극한 효성으로 어머니를 모셨다. 일곱 살 때는 어머니의 발이 독에 감염되어 붓게 되자 상처를 입으로 빨아서 병을 낫게 하였고, 그로 인해 어머니는 30년을 더 살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니 상을 당하여 슬픔과 애통함이 지극해서 귀밑의 머리카락이 모두 백발이 될 정도였다. 또 어머니를 지극히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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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할아버지는 권종(權悰)이고 아버지는 권담(權紞)[1579~1654]이다. 큰아버지권진(權縉)[1572~1624]의 양자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심일취(沈日就)의 딸인 풍산 심씨(豊山沈氏)이다. 권수(權修)[1618~1684]는 1646년(인조 24) 생원시에 합격했고, 1665년(현종 6) 정시 문과 을과 1인으로 급제하였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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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권승묵(權承黙)[1872~?]은 1872년 경기도 양주군 어등산면에서 출생하여 포천군 청송면 장수리로 이주하였다. 이후 포천 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강기동은 1909년 1월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장 이은찬(李殷瓚)이 이끄는 창의 원수부에 투신하여 의병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창의 원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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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안(希顔). 아버지는 중림 찰방을 지낸 권지(權軹)이고, 어머니는 감역(監役) 박언(朴堰)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임효종(林孝宗)의 딸인 진천 임씨(鎭川林氏)로 슬하에 권현(權睍), 권춘(權春), 권경(權暻), 권준(權晙) 네 아들을 두었다. 권율(權慄)[1537~1599]이 사촌형이다. 권종(權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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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종의 묘와 묘갈. 권종(權悰)[1554~1592]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있으면서, 왜적을 만나 접전하던 끝에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때 권종은 왕이 계신 북쪽을 향해 크게 절하고 “내 조국은, 내 조국은……” 하고 부르짖으며 죽어 갔다고 한다. 후에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선조는 탄식과 애도를 표하였고, 충신 정려(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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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종의 묘와 묘갈. 권종(權悰)[1554~1592]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있으면서, 왜적을 만나 접전하던 끝에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때 권종은 왕이 계신 북쪽을 향해 크게 절하고 “내 조국은, 내 조국은……” 하고 부르짖으며 죽어 갔다고 한다. 후에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선조는 탄식과 애도를 표하였고, 충신 정려(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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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포천 출신의 금산 군수 권종(權悰)에게 시호를 추증한 문서. 「권종 시호 교지(權悰諡號敎旨)」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錦山郡守)로서 금산을 방어하다가 왜병에게 죽임을 당한 권종[?~1592]의 공덕을 칭송하여 1832년에 ‘충민(忠愍)’이라는 시호(諡號)를 내려 후손에게 주었다는 문서이다. 시호란 사람의 업적이나 학문 등을 고려하여 일정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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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종(權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려. 권종[1554~1592]은 포천 출신의 문신으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에 금산 군수로 부임하여 광주 목사로 있던 사촌 동생 권율과 국난에 대처할 것을 기약하였다. 권종이 먼저 군사를 이끌고 전주에 도착하였으나, 당시 전라도 관찰사가 그의 나이가 많다는 것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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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운경(雲卿), 호는 수은(睡隱). 찬성사 권근(權近)의 8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금산 군수 권종(權悰)이다. 아버지는 공릉 참봉을 역임한 권현(權晛)이며, 어머니는 의금부도사 이희삼(李希參)의 딸이다. 권진(權縉)[1572~1624]은 1597년(선조 30) 알성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과 수찬, 형조 정랑, 장령,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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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귀신이 따르는 날이라 하여 먼 나들이나 바깥출입을 삼가고 농사일도 않고 집에서 쉬었다. 이를 ‘귀신단지날’, ‘귀신닭날’, ‘귀신달기날’, ‘귀신단옷날’ 등이라고도 한다. 포천 지역에는 고추씨 등을 태우거나, 대문에 체를 걸거나, 집안에 신발을 들여놓는 등 액막이를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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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귀신이 따르는 날이라 하여 먼 나들이나 바깥출입을 삼가고 농사일도 않고 집에서 쉬었다. 이를 ‘귀신단지날’, ‘귀신닭날’, ‘귀신달기날’, ‘귀신단옷날’ 등이라고도 한다. 포천 지역에는 고추씨 등을 태우거나, 대문에 체를 걸거나, 집안에 신발을 들여놓는 등 액막이를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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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했던 저축 조합. 근검저축 조합은 일제 강점기에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농촌 경제의 자립을 위해 청년 단체를 중심으로 저축 장려 활동을 전개한 단체이다. 1920년대 이후 경기도 포천의 각 지역에서 많은 청년 단체들이 조직되었으며 주요 사업의 하나로 가난한 농민을 계도하여 궁핍한 삶에서 구제하기 위한 조합 활동들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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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근곡(槿谷). 아버지는 박형순(朴馨淳)이다.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1885년 12월 27일 포천에서 민족의식이 강한 박형순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 다섯 살 때부터 독선생을 두고 한문을 배웠으며 열세 살 때 포천의 명문가 현석윤의 딸 현마리아와 혼인하였다. 1901년 서울로 이주하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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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포천 출신의 유학자 김평묵이 저술한 『근사록』의 주석서. 김평묵(金平默)[1819~1891]의 본관은 청풍이고, 자는 치장(穉章), 호는 중암(重菴)이다. 포천의 화산면 시우촌에서 출생했고, 20세 때에는 당시 포천 현감인 성근수(成近壽)의 권유로 포천 현학(縣學)에서 수학하였다. 20대에는 양근에서 이항로(李恒老)와 홍직필(洪直弼) 등에게 수학하였다. 이후 포천과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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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사무 및 회화 용품 제조업체. 금강 칠판 교구 산업은 칠판과 게시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2년 3월 금강 흑판 교구사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3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99년 5월 공장 1개 동을, 2001년 3월 공장 1개 동을 각각 증축하였다. 2002년 5월 금강 칠판 교구 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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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에 있는 케이블 제조업체. 금강 케이블은 절연선 및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2월 금강 케이블을 설립했으며, 1999년 2월 법인 전환하였다. 2000년 6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445-2번지에 케이블 전문 생산 공장을 신축하였고, 2001년 4월에는 서울 영업소를 개설하였다. 폴리에틸렌 케이블, 고주파 동축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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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을 가는 길목으로서 경기도 포천시의 자연 지리적 조건과 지정학적 위치, 역사 문화적 특징 등을 살펴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포천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본다. 포천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영평천과 포천천이 T자형을 이루며 흐르고 있다. 면적은 서울의 1.4배 크기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동서·남북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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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포천 출신의 문신인 조성하가 저술한 기행 일기. 조성하(趙成夏)[1845~1881]는 개항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풍양, 자는 순소(舜韶), 호는 소하(小荷)이다. 병조 판서 조병준(趙秉駿)의 아들로 조병구(趙秉龜)에게 입양되었으며, 신정 왕후(神貞王后) 조씨(趙氏)의 조카이다. 1861년(철종 12)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1864년 고종 즉위와 함께 동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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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금지되거나 꺼려지는 언어 표현. 금기어는 인간의 어떠한 행위나 언사가 자신 및 타인에게 나쁜 해가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말이다. 인간은 오랜 생활을 영위하면서 쌓아 온 광범위한 문화 양식을 언어에 담아 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금기어이다. 이것은 직접적 경험에 의해 또는 경험을 하지 못했지만 구전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민간에서 자연적으로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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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대한 불교 본원종 소속의 사찰. 1970년 김봉순(金鳳順)이 금주산 동쪽 중턱에 금덕사(金德寺)를 창건하였다. 김봉순은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종손부(從孫婦)이다. 사찰의 이름은 처음에 금덕사였는데 현재 정불암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375번지에 있다. 약 992㎡의 대지에 기단을 상단과 하단의 두 단으로 구성하여 상단에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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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동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금동과 지동 사이 능선이 거문고처럼 생겨서 거문골 또는 금동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동리와 지동리를 병합하여 금동리라 하고 산내면과 청송면을 병합한 청산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1983년 신북면으로 편입하였으며, 200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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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동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금동과 지동 사이 능선이 거문고처럼 생겨서 거문골 또는 금동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동리와 지동리를 병합하여 금동리라 하고 산내면과 청송면을 병합한 청산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1983년 신북면으로 편입하였으며, 200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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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 2리에 있는 수령 500~9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보통 높이 5~10m까지 자라며 암나무와 수나무가 각각 따로 있는 교목이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두터운 코르크질이 생겨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전체적으로 부채를 펴 놓은 모양인데, 하나의 맥이 2개씩 갈라진다. 잎은 긴 가지에는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는 3~5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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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 2리에 있는 수령 500~9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보통 높이 5~10m까지 자라며 암나무와 수나무가 각각 따로 있는 교목이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두터운 코르크질이 생겨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전체적으로 부채를 펴 놓은 모양인데, 하나의 맥이 2개씩 갈라진다. 잎은 긴 가지에는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는 3~5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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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지역에서 금두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두은」은 미륵불에 선행을 베푼 평양 상인이 미륵불과 반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부귀영화를 얻으며 잘 살았다는 선행담이자 신이담이다. 1993년 10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 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포천 군지』에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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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룡사(金龍寺)에 딸린 산신각. 금룡사는 대한 불교 태고종 사찰로 1865년[고종 2] 이순신(李舜臣)의 후손인 지담(智潭) 대사가 창건하였다. 당시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홀로 묵묵히 수행하려는 목적에서였다. 오랫동안 암자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던 금룡사는 1970년대 들어 승려 지해(智海)에 의해 중창되었다. 지해는 197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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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윤종(金胤宗)이고, 할아버지는 김진기(金震紀)이며,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김대섭(金大涉)이다. 어머니는 심전(沈銓)의 딸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고, 부인은 우의정을 지낸 정언신(鄭彦信)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김확(金矱)[1572~1633]은 젊어서 허봉(許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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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금수정(金水亭)은 세종대에 처음 세워졌는데, 초명은 우두정이었다. 우두정은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름붙인 것이다. 그 후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소유로 전해 오면서 몇 차례 중건, 중수되었다. 6·25 전쟁 때 제1사단 공병대에서 정자를 헐어 사단 관사를 짓는 데 사용하여 장초석만 남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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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 양사언이 금수정을 소재로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금수정金水亭」은 포천 출신의 문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금수정을 보고 느낀 정취를 적은 한시이다. 금수정은 현재의 장소에 김명리가 우두정(牛頭亭)이라는 정자를 지었는데, 얼마 후 이 정자를 양사언에게 주었고 양사언은 정자 이름을 현재의 금수정으로 고쳤다고 한다. 정자 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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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서예가로 이름 높은 양사언의 소유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금수정은 예로부터 영평 8경으로 불리는 명소 중 하나로, 영평천 변의 수면에서 8m가량 되는 절벽 위 평평한 대지 위에 세워져 있다. 금수정의 원래 이름은 우두정(牛頭亭)으로, 이는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 머리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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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금수정(金水亭)은 세종대에 처음 세워졌는데, 초명은 우두정이었다. 우두정은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름붙인 것이다. 그 후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소유로 전해 오면서 몇 차례 중건, 중수되었다. 6·25 전쟁 때 제1사단 공병대에서 정자를 헐어 사단 관사를 짓는 데 사용하여 장초석만 남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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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서예가로 이름 높은 양사언의 소유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금수정은 예로부터 영평 8경으로 불리는 명소 중 하나로, 영평천 변의 수면에서 8m가량 되는 절벽 위 평평한 대지 위에 세워져 있다. 금수정의 원래 이름은 우두정(牛頭亭)으로, 이는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 머리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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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양력 4월에 조상의 산소를 찾아 성묘하고 묘소를 돌보는 풍습. 한식은 동지가 지난 뒤 105일째 되는 날에 해당된다. 대개 춘분과 곡우 사이의 청명(淸明)과 같은 날이거나 그 다음날인데,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이다.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조상께 제사를 올리는 4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한식은 일정 기간 동안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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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자금 융통업.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다시 말해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해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채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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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를 지나 야미리와 경계를 이루는 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불곡산(佛谷山)은 영평현 고을 뒤 주산이다.”라고 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불곡산은 양주목 북쪽 3리에 있다.”고 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불곡산은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평리에 있다.”라는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불무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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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금정산(金井山)이었는데, 산에서 은이 생산되어 은정산(銀井山)으로 불리다가 다시 은장산이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높이 456.6m의 은장산은 영북면 대회산리와 소회산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은장산의 북쪽이 대회산리, 남쪽이 소회산리이다. 포천에 소재한 다른 유명한 산들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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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1종 저수지. 금주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8년 12월 1일에 착공하여, 1982년 6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금주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명덕천(明德川)까지이다.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75.4㏊,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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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우리를 알고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창의인, 스스로 일을 결정하는 자주인, 협동 봉사하는 생활로 예절 바른 도덕인, 건전한 마음과 튼튼한 몸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1년 9월 1일에 금주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휴교되었다가 1952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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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세워진 사설 교육 기관. 일제 강점기였던 1928년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의 지역 교육 기관으로는 거사리의 진명 학원(進明學院)이 있었다. 그러나 금주리에서 진명 학원이 있는 거사리까지는 통학하기가 곤란한 거리였다. 이에 1928년 3월 초순 지역 유지 양재원(楊載元), 김병호(金炳浩) 등이 금주리에 교육 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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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 있는 다리. 금주1교는 상행·하행 2개로 이루어졌으며 길이는 460m, 폭은 각 10.9m이다. 각 2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37.4m이다. 금주1교는 2006년 9월에 준공하였다. 국도 37호선 상에 있는 다리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와 신북면 만세교리의 경계를 이룬다. 다리 아래로 명덕천이 흐르며, 명덕천 오른쪽으로 금주산[568.1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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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와 영중면 금주리를 연결하는 다리. 금주2교의 길이는 125m, 폭은 20.9m이다. 4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15.6m이다. 금주2교는 2006년 9월에 준공하였다.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의 북동쪽은 명덕천을 경계로 영중면 금주리와 인접해 있다. 금주2교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북동쪽 경계 부근의 명덕천을 건너기 위한 다리로, 국도 37호선 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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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주리는 영중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영평현에서 동쪽으로 20리에 있다.”고 나와 있다. 금주리 동쪽에 위치한 금주산[568m]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고 하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 동안 금을 채굴하였다. 지금은 금주 광산이란 상호를 내걸고 채광을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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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 4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포천 읍내에서 철원 쪽으로 국도 43호선을 따라 올라가면 만세교가 나온다. 이곳에서 일동으로 가는 국도 37호선을 따라 좌회전하여 약 700m 가면 좌측에 야트막한 언덕이 있다. 이 일대를 닭밭이라 하는데, 금주리 유적(金珠里遺蹟)은 이곳에 있다. 금주리 유적에서는 몸돌[99×107×㎝, 1260g]과 격지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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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 4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포천 읍내에서 철원 쪽으로 국도 43호선을 따라 올라가면 만세교가 나온다. 이곳에서 일동으로 가는 국도 37호선을 따라 좌회전하여 약 700m 가면 좌측에 야트막한 언덕이 있다. 이 일대를 닭밭이라 하는데, 금주리 유적(金珠里遺蹟)은 이곳에 있다. 금주리 유적에서는 몸돌[99×107×㎝, 1260g]과 격지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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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에 있는 조선 시대 태봉 터. 태봉(胎封)은 태실(胎室)·태봉(胎峰)·태봉(台峰)·태묘(胎墓)·태장봉(胎藏峰)·태산(胎山)·태뫼 등으로 불리는데, 산모가 태아를 출산한 후 나오는 태반(胎盤)을 묻는 장소를 의미한다. 왕실의 태봉은 왕자·왕녀의 태반을 매장하는 장소를 말하며, 태반을 항아리에 보관한 후 미리 정해진 태봉에 태실(胎室)을 조성하고 태 항아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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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룡사(金龍寺)에 딸린 산신각. 금룡사는 대한 불교 태고종 사찰로 1865년[고종 2] 이순신(李舜臣)의 후손인 지담(智潭) 대사가 창건하였다. 당시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홀로 묵묵히 수행하려는 목적에서였다. 오랫동안 암자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던 금룡사는 1970년대 들어 승려 지해(智海)에 의해 중창되었다. 지해는 197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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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인 양사언이 금주산을 소재로 지은 오언 율시의 한시. 「금주산(金柱山)」은 포천 출신의 문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포천 영중면과 일동면 사이에 있는 금주산에 대하여 지은 한시이다. 「금주산」은 양사언의 시집 『봉래시집(蓬萊詩集)』 권(卷) 2에 수록되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산[568m]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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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와 일동면 길명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주산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가 넘게 채금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금주 광산에서 채광하였다. 금주산의 명칭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금(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지도에는 금주산(金柱山, 金主山) 등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金珠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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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저수지. 금현 저수지(金峴貯水池)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60년에 착공하여, 1962년에 준공하였다. 금현 저수지의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14㏊,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로 하여 강우가 하천이나 저수지에 모여드는 구역의 면적]은 78㏊이다. 총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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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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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 2리 궁말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현 2리 궁말 마을 산신제는 금현 2리 궁말 마을에서 매년 음력 9월 1일이나 3일 중에서 택일하여 마을 앞에 있는 죽엽산(竹葉山) 제당에서 산신령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궁말은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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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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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고인돌에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개인 의례. 금현리 고인돌 제의는 마을 주민이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필요할 때마다 고인돌을 대상으로 개인의 번영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지내던 굿이거나 제사였다. 금현리 고인돌의 정식 문화재 명칭은 ‘포천 금현리 지석묘(抱川金峴里支石墓)’이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 5리 304-10번지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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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폐사된 것으로 보이는 절터. 금현리 절터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문헌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에 조사된 기록인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금현리의 서남쪽 약 4정(町)[400m]에 있다. 전부 경지화되어 있다. 죽엽산의 북쪽 기슭에 있다.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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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서 발원하여 방축리를 거쳐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가산면 금현리에서 발원한 하천이라 금현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금현리라는 명칭은 마을 위치가 죽엽산 아래여서 쇠재 또는 철현(鐵峴) 또는 금현(金峴)이라 한데서 유래했다. 금현천 주변은 포천에서 손꼽히는 충적 평야 지역으로 축석령을 지나 포천천을 따라 펼쳐진 포천 뜰의 일부가 이에 해당된다. 금현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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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와 창수면 가양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화봉의 명칭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고지도에는 금화산(金花山), 금화봉(錦花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산 중턱에 아기 바위가 있어 옛날에 아기산 또는 애기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화봉은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백로주에서 창수면 가양리로 가는 길이기도 해서 고개 이름이 금화봉 고개로 불렸다. 금화봉은 포천시 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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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기경(起卿), 호는 유관(遊觀). 증조할아버지는 김달행(金達行)이고, 할아버지는 김이경(金履慶)이다. 아버지는 이조 참판을 지낸 김명순(金明淳)이며, 어머니는 신광온(申光蘊)의 딸이다. 형은 좌의정을 지낸 김홍근(金弘根)이다. 김흥근(金興根)[1796~1870]은 1825년(순조 25)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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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에 있는 목재 가구 제조업체. 기림 퍼니처는 사무용 목재 가구를 제조,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에 기림 퍼니처가 설립되었다. 2007년 12월 벤처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8월에 벤처 기업으로 재지정 되었다. 기림 퍼니처는 목재 가구 제조 회사로서 책상, 컴퓨터 책상, 서랍 장롱 등 사무용 목재 가구를 주로 제조하고 있다. 자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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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인 이시성의 시문집. 이시성(李時省)[1598~166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기봉(騏峰)이다.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종손(從孫)으로 12세부터 이항복에게서 수학하였다. 1650년(효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공조 정랑·춘추관 기주관을 지내고, 회양 부사·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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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1종 저수지. 기산 저수지(機山貯水池)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6년 7월 1일에 착공하여, 1979년 6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기산 저수지의 수계는 수일천에서 포천천(抱川川)까지이며, 수혜 면적[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포천시가 관리하는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로부터 이익을 받는 면적]은 105.3㏊, 유역 면적[분수령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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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지형이 베틀처럼 생겼다고 하여 틀미 또는 기산(機山)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기산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산리를 분할하여 일부를 유동리로 넘겨주고 남은 면적을 그대로 기산리라 하여 포천군 일동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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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기산리 고인돌이 있는 마을의 지명이 괸돌 마을인 점으로 보아 고인돌과 관련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포천시 일동면 소재지에서 화현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68호선을 따라 직진하면 LPG 충전소가 나온다. 기산리 고인돌은 충전소를 지나 도로변 우측에 ‘고인돌’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고인돌 돼지갈비’ 앞에 위치한다. 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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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에 있는 건설용 석제품 제조업체. 기상 산업은 건설용 석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8년 8월에 기상 산업으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상 산업은 건설용 석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대리석, 화강석, 석재 등의 원석을 절단하여 판재를 제조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2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78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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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기성 산업사는 전문 홍보, 판촉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4월에 기성 산업사가 설립되었으며 1998년 10월 벤처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5년 11월에 신축 공장을 완공한 이후 포천시로 회사를 이전하였다. 2016년 4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 증축하였다. 기성 산업사는 고무 제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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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상백(常伯), 호는 기은(機隱). 증조할아버지는 정구(鄭球)이고, 할아버지는 정희등(鄭希登)이다. 아버지는 경력 정근(鄭謹)이고, 외할아버지는 참판에 추증된 유수훈(柳秀薰)이다. 정지경(鄭之經)[1586~1634]은 1609년(광해군 1)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재랑(齋郞)에 이어 사복시 주부로 승직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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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사정(士靖). 호는 만전(晩全). 증조할아버지는 응교(應敎) 기준(奇遵)[1492~1521]이고, 할아버지는 한성 부윤을 지낸 기대항(奇大恒)[1519~1564]이다. 아버지는 기응세(奇應世)이며, 어머니는 우찬성 임백령(林百齡)[?~1546]의 딸인 선산 임씨(善山林氏)이다. 기자헌(奇自獻)[1567~1624]은 15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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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지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산 모양이 베틀처럼 생기고 그 아래에 못이 있어서 틀못, 틀못이, 틀무시 또는 기지(機池)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기지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북면 기지리와 독곡리를 합하여 기지리라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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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 2리 독곡 마을에 있는 돌탑에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개인 의례. 기지리 탑제는 독곡 마을 주민이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필요할 때마다 마을 길 옆에 위치한 돌탑[성심탑]을 대상으로 개인의 번영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지내는 일종의 고사이다. 예로부터 ‘성심탑’이라고 불리는 돌탑은 탑이 두 개여서 ‘할아버지탑’·‘할머니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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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의 상태. 경기도 포천시가 속해 있는 우리나라 중부 지방은 온대에 속하며 온대 중에도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상은 대륙과 해양 사이에서 점이적 특성이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남쪽으로 갈수록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포천시 지역은 위도상으로 한반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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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길명리는 일동면이 관할하는 6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서쪽 끝부분에 위치한다. 길명리는 약 450여 년 전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처음 자리 잡은 곳으로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집성촌이 이루어져 왔다. 상서롭고 길한 일만 누리라는 뜻에서 양사언이 길명(吉明)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일동면 길명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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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 2리에 있는 조선 후기 흑유자 가마터. 흑유자(黑釉磁)는 유약에 다량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 도자기의 표면이 흑색이나 암갈색을 띠는데, 수량은 적으나 고려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제작되어 왔다. 흑유자가 출토된 대표적인 가마터는 조선 전기의 공주 학봉리, 진해 두동리, 고창 용산리, 장성 추암리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울산 상삼정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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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삼국 시대 집터와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길명리 유적(吉明里遺蹟)은 서고동저(西高東低)의 비교적 편평한 평지에 위치하며, 북쪽에 자리한 금주산의 남쪽 능선 끝부분에 있다. 포천을 지나 신철원으로 가는 국도 4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만세교가 있다. 이 만세교에서 동쪽으로 연결되어 일동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7호선을 따라가면 왼쪽에 길명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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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길명리 절터는 금주산 동쪽의 좁은 계곡부인 일명 ‘절골’에 위치하고 있다. 제2355부대 301부대 주둔지 북동쪽 사격 훈련장 내 계곡 부분 좁은 평지에 위치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산198번지이다. 길명리 절터의 규모, 형태, 수습 유물의 양상을 종합해 볼 때 18세기 이후 짧은 기간 경영되었던 소규모 암자 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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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 있는 양사언을 배향한 사당. 길명사는 조선 전기 4대 문장가 중 한 사람인 봉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을 봉향하는 사당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 산175-1번지에 있다.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 시야가 트인 들이 위치해 있다. 1988년 사당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건립 발기를 하였고, 청주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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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서 발원하여 화현면 명덕리에서 명덕천에 합류하는 하천.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므로, 지명을 따서 길명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방 2급 하천으로, 유역 면적은 8.86㎢, 총 유로 길이는 4.45㎞로 비교적 짧은 하천이다. 길명천의 수질은 2.mg/ℓ[4.3~2.0mg/ℓL]로 2~3급의 비교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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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와 개항기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길보(吉甫), 호는 화음(華陰). 신라의 연안후(延安候) 이무(李茂)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춘정(李春挺)이고, 할아버지는 이징대(李徵大)이며,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정운(李鼎運)이다. 이명적(李明迪)[1795~1874]은 1822년(순조 22) 진사시에 합격하고, 1827년(순조 27) 증광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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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사람에게 이로움과 행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인간이 오랜 생활을 영위하면서 쌓아 온 광범위한 문화 양식을 언어에 담아 온 것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길조어, 금기어 등이다. 길조어는 예부터 살면서 만들어진 다양한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훈과 덕담을 곁들여 만들어 낸 말이다. 길조어 중의 일부는 살면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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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 명인 김식(金湜)[1482~1520]의 4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청풍군(淸風君)에 봉해진 충간공(忠間公) 김권(金權)이다. 아버지는 좌승지에 증직된 김흥상(金興祥)이고 아내는 이의(李誼)의 딸인 이씨이다. 아들로 이한명(李漢明), 이진명(李晉明)이 있다. 손자 김석문(金錫文)[165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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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이중(而中), 호는 졸탄(拙灘).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김숙필(金叔弼)이고, 할아버지는 홍문관 대사성 김식(金湜)이다. 아버지는 현릉 참봉 김덕무(金德懋)이며, 어머니는 윤인(尹麟)의 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김권(金權)[1549~1622]은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1580년(선조 13) 별시 문과에 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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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포천 출신의 효자. 대호군 안성위 이한은 조선 초 좌명공신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위정공(威靖公) 김정경의 다섯째 아들로 호평공의 시호를 받았는데, 김기병(金基炳)은 그의 15세손이다. 아들은 김태진(金泰鎭)이다. 김기병은 포천군 신북면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천성이 온후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과 웃어른을 지성으로 섬기며 봉양하였다고 한다. 17세 때 어머니가 중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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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 있는 효자 김기병(金基炳)의 정려. 김기병의 본관은 안산이다. 1879년(고종 16)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서 김흥섭(金興燮)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천성이 온후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과 웃어른을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17세 되던 해 모친이 병석에 눕게 되자 온갖 정성으로 봉향하여 출천지효(出天之孝)라고 칭찬이 자자하였다. 김기병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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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종종할아버지는 중종 연간 영의정을 지낸 김수동(金壽童)[1457~1512]이며, 아버지 김해(金瀣)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덕룡(金德龍)[1515~?]은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봉상시 주부가 되었다. 1557(명종 12) 평안도 어사로 나갔다가 돌아와 사헌부 장령과 홍문관 부교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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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일(聖一). 호는 약산(約山).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후손으로, 경종 연간 신임옥사(辛壬獄事) 때 죽은 노론 사대신 중 한 명인 몽와(夢窩) 김창집(金昌集)[1648~1722]의 6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김명순(金明淳)이고,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金興根)이다. 김병기(金炳冀)[1818~1875]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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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김복길(金福吉)[1876~?]은 1876년 경기도 포천군 내동면 내리 6통 2호[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포천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강기동은 1909년 1월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장 이은찬(李殷瓚)이 이끄는 창의 원수부에 투신하여 의병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창의 원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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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사앙(士仰). 할아버지는 참봉 김성대(金成大)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김석범(金錫範)이다. 부인 임씨(任氏)와의 사이에 둔 다섯 아들인 김양호(金養浩), 김양일(金養一), 김양정(金養正), 김양중(金養中), 김양의(金養義)가 모두 무과에 급제하였다. 김상두(金相斗)[1674~1751]는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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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재곤(金在崑)이며, 어머니는 풍양 조씨(豊壤趙氏)이다. 김상현(金尙鉉)[1811~1890]은 1827년(순조 27) 진사가 되었고, 1859년(철종 10) 증광 문과 갑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 대사간을 지냈고, 고종 때 대제학과 도총관을 역임하였으며, 후에 경기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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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여삼(汝三). 고려 시중 김위(金渭)의 후손으로 김정경(金定卿)의 8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좌승지에 추증된 김찬(金讚)이고, 아버지는 호조 참판에 추증된 김성대(金聲大)이다. 영조 연간 지중추부사를 지낸 김상두(金相斗)의 백부(伯父)이다. 김석명(金錫命)[1642~1717]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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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여극(汝極), 호는 죽헌(竹軒). 아버지는 호조참판에 추증된 김성대(金聲大)이다. 김석명(金錫明)이 큰형이다. 김석보(金錫保)[1664~1741]는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출생하였다. 1693년(숙종 19) 무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선전관이 되었다. 1698년(숙종 24) 군기시 주부를 거쳐 사헌부 감찰과 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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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효자이자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이원(而遠), 호는 율강(栗崗)·촌로(村老)이다. 경기도 장단군에서 출생했으며, 좌찬성 평호공(平胡公) 김개(金漑)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사복 시정(司僕寺正)을 지내고 좌승지에 증직된 김찬(金讚)이며,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효자 김성발(金聲發)·김성옥(金聲玉)의 형이다. 김성대(金聲大)[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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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성대의 묘와 묘비. 김성대(金聲大)[1622~1695]의 자는 이원(而遠)이고, 호는 율강(栗崗)·촌로(村老)이며,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고려 시대에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김긍필(金肯弼)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좌승지(左承旨)로 증직된 김찬(金讚)이고, 어머니는 김정삼(金鼎三)의 딸로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부사(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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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열녀. 밀양 박씨(朴氏)의 남편 김세열(金世說)은 1734년(영조 10) 호랑이에게 잡아먹혀 조정에서 가족에게 휼전을 내려 주었다. 부인 밀양 박씨는 남편을 따라 죽으려고 결심하였으나 가족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어느 날 밤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 우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에 열녀 정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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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김수동(金守同)[1876~?]은 1876년 경기도 포천군 서면 목동 신기[현 경기도 포천시 포천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7년 음력 10월경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던 황재호(黃才鎬)의 부하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은찬 의병 부대는 대다수가 농민으로 구성되었고 대규모 전투를 제외하고는 대개 10~30명 규모의 소단위로 조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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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포천 지역에 은거했던 문신. 김수용(金壽龍)[1457~151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이 되었다가 홍문, 정자(正字), 사인(舍人)을 역임하였다. 1480년(성종 11) 주서(注書)가 되었고, 1483년(성종 14) 홍문관 수찬에 임명되었다. 1496년(연산군 2) 홍문관 직제학이 되었고, 그 해 8월 홍문관 부제학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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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효자. 김수일(金壽一)은 김수인(金壽寅)의 형으로,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자라면서 두 동생과 함께 살면서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 1679년(숙종 5)에는 사마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나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글은 배우면 되고 재물은 노력하면 얻을 수 있으나, 효우(孝友)는 하늘에서 명한 것이니 어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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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옥병 서원에 제향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증조할아버지는 김극효(金克孝)이고, 할아버지는 김상관(金尙寬)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며, 어머니는 목사 김내(金琜)의 딸이다. 형은 김수흥(金壽興)이다.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1645년(인조 23) 반시(泮試)에 수석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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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김순복(金順福)[1883~?]은 1883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7년 음력 10월부터 1909년 음력 10월까지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이은찬 의병장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던 허위(許蔿) 의병 부대와 함께 전국 의병 연합 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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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경인(敬仁), 호는 과욕재(寡慾齋). 아버지는 김상성(金相星)이다. 김양심(金陽心)[1725~1777]은 화양사(華陽寺)에서 수학하였다. 1747년(영조 23) 봄에 실시한 춘당 대정시(春塘臺庭試)에서 급제하여 바로 승정원 가주서로 임명되었다. 같은 해 7월 승문원으로 옮겨 부정자를 제수 받았으며, 9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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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관(金榮觀)[1924~?]은 1924년 9월 15일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영송리 465번지[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 징병되어 1944년 10월 중국 저장 성[浙江省] 의오현(義烏縣)에 주둔 중인 일본군 요코이[橫井] 부대에 배속되었다. 당시 중국에 있던 한국광복군에 편입할 목적으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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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열녀. 김응기(金應箕)의 처 전주 이씨(李氏)는 포천 군내면 청량촌에 살았다. 1743년(영조 19) 봄에 남편이 병에 걸려 눕게 되자, 전주 이씨는 고단하다 하지 않고 농사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면서 한편으로 남편의 병간호를 극진히 하였다. 그러나 전주 이씨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그해 여름 죽고 말았다. 이에 전주 이씨도 남편을 따라 죽으려 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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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상주(尙州). 본래 가문이 선조 때부터 장군 가문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장군이고 할아버지는 상장군이었다고 한다. 김준남(金俊男)[1594~]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원무봉에서 출생하였다. 어느 날 산에서 호랑이가 내려와 동리 사람이 기르던 개를 잡아가자 몽둥이를 들고 쫓아가서 호랑이를 때려잡았다. 그 후 호랑이를 때려잡은 사나이라고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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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포천 출신의 효자. 김준섭(金俊燮)[1890~?]은 한말의 효자로, 포천군 이동면 연곡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가 큰 병에 걸려 오랫동안 자리에 누웠는데, 한번은 겨울철에 노루의 간이 먹고 싶다고 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노루 고기를 살 형편도 안 되었던 김준섭은 노루를 잡기 위해 산 속으로 들어가 꽁꽁 언 땅을 파서 함정을 만들고 노루가 걸리기만을 기다렸다. 3일째 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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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중행의 묘. 김중행(金仲行)[1397~1453]은 본관이 언양(彦陽)이고, 호는 여계이다. 고려 시대 고종 때 장군인 김취려(金就礪)의 7세손이고,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 김소(金素)의 둘째 아들이다. 1453년(단종 1)에 숭의랑(崇議朗) 군자 주부(軍資主簿)에 이르렀지만, 이후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은둔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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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사형(金士衡)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종숙(金宗淑)이다. 부인은 정창손(鄭昌孫)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동생 김작(金碏)은 성종의 후궁 명빈 김씨(明嬪金氏)의 아버지이다. 김질(金礩)[1422~1478]은 처음 충의위(忠義衛)에 보직되어 부사직을 역임하였다. 1450년(세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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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인 안정 나씨(安定羅氏)이다.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이 형이고, 성리학과 문장으로 이름을 떨친 김창흡(金昌翕)이 동생이다. 김창협(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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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인 안정 나씨(安定羅氏)이다.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과 예조판서·지돈령부사 등을 지낸 김창협(金昌協)이 형이다. 김창흡(金昌翕)[165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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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창흡의 묘와 묘비.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자는 자익(子益)이고, 호는 삼연(三淵)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이고, 동중추(同中樞) 김광찬(金光燦)의 손자이며,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셋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 羅氏)로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형은 영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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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지역에서 김창흡(金昌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창흡 이야기」는 김창흡[1653~1722]이 진사시에 합격하였지만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은거하며 지냈다는 인물담이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금수정 주변과 일동면에 안동 김씨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 집안의 인물로는 흔히 김수항(金壽恒)[1629~1689, 김상헌(金尙憲)의 손자]의 세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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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후이(厚而)·중빈(仲賓). 초명은 김처관(金處觀)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참판에 추증된 김성대(金聲大)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석범(金錫範)이다. 할아버지는 김상두(金相斗)이며, 아버지는 김양일(金養一)이었으나 숙부인 김양정(金養正)의 양자가 되었다. 김처곤(金處坤)[1726~1803]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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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포천 출신의 학자. 김평묵(金平默)[1819~1891]은 최익현(崔益鉉) 등과 동문수학하였으며, 문하에서 홍재구(洪在龜)·유인석(柳麟錫)·유기일(柳基一) 등을 배출하였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치장(稚章), 호는 중암(重庵)·겸산(兼山). 6대조 김흥지(金興祉)가 포천 백운산으로 이거한 후 오랫동안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김도홍(金道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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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 시조 김수로(金首露)에 관한 설화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서기 42년 3월 가락국의 아도(我刀)·오도(五刀)·피도(彼刀)·여도(汝刀)·오천(五天)·신귀(神鬼)·유수(留水)·유천(留天)·신천(神天) 등 아홉 촌장이 구지봉 산정에 모여 나라를 통솔할 군장(君長)을 얻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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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김윤종(金胤宗)이고, 할아버지는 김진기(金震紀)이며,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를 지낸 김대섭(金大涉)이다. 어머니는 심전(沈銓)의 딸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고, 부인은 우의정을 지낸 정언신(鄭彦信)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김확(金矱)[1572~1633]은 젊어서 허봉(許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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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기경(起卿), 호는 유관(遊觀). 증조할아버지는 김달행(金達行)이고, 할아버지는 김이경(金履慶)이다. 아버지는 이조 참판을 지낸 김명순(金明淳)이며, 어머니는 신광온(申光蘊)의 딸이다. 형은 좌의정을 지낸 김홍근(金弘根)이다. 김흥근(金興根)[1796~1870]은 1825년(순조 25)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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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흥근의 묘. 김흥근(金興根)[1796~1870]의 자는 기경(起卿)이고, 호는 유관(遊觀)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이조 참판 김명순(金明淳)의 아들이고, 형은 좌의정 김홍근(金弘根)이다. 시호는 충문(忠文)이고, 노년에는 포천군 일동면 수입리 웃갈기에서 살았다.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일동 초등학교에서 오른쪽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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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와 일동면 수입리 경계를 이루는 산 관모(冠帽)는 모자를 총칭하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갓처럼 생겨서 관모봉이라 부른다. 한편, 관모봉은 깃대봉이라고도 하는데, 일제 강점기 때 세부 지적 측량을 위하여 깃대를 꽂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 3리 양문 산업 단지와 일동면 수입 4리 산내지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금주산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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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에 있는 유원지. 깊이울 유원지는 왕방산에서 발원하는 깊이울 계곡 주변에 있는 유원지이다. 자연 발생적으로 만들어져 인공의 느낌이 적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계곡 물은 저수지로 흘러들어가며, 저수지 주변으로 울창한 잣나무와 소나무들이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깊이울 계곡은 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놀기 적합하여 가족 단위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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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심곡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깊이울 또는 심곡(深谷)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심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심곡리 일부를 계류리에 떼어 주고 잔여 면적을 심곡리라 하여 내북면과 외북면을 합쳐 신북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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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는 딱따구리과의 매우 드문 텃새. 까막딱따구리는 몸길이가 45㎝ 정도이며, 몸통 전체가 검다. 수컷은 이마부터 뒷머리까지가 붉고, 암컷은 뒷머리만 붉다.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단단하고, 긴 황백색 부리는 끝이 검다. 다리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다. 까막딱따구리는 크낙새와 생김새와 크기가 유사하여 혼동되기 쉬우나, 배와 허리 부분이 흰색을 띠고 뺨선이 붉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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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식하는 딱따구리과의 매우 드문 텃새. 까막딱따구리는 몸길이가 45㎝ 정도이며, 몸통 전체가 검다. 수컷은 이마부터 뒷머리까지가 붉고, 암컷은 뒷머리만 붉다.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단단하고, 긴 황백색 부리는 끝이 검다. 다리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다. 까막딱따구리는 크낙새와 생김새와 크기가 유사하여 혼동되기 쉬우나, 배와 허리 부분이 흰색을 띠고 뺨선이 붉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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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정해진 놀이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는 두 사람이 말판을 벌여 놓고 상대방의 말을 포위하여 잡아내거나 집을 먼저 차지하거나 못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합 쟁취형 민속놀이이다. 이를 꼬누·고니·꼬니·꿘·꼰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며, 한자로는 지기(地碁)라고 쓴다. 전국적으로 20여 가지의 고누 놀이가 전해지며, 지역에 따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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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생육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돌배나무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경기도 포천시의 광덕산, 운악산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돌배나무는 높이 10m에 달하는 교목으로 잔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원형 또는 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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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에 있는 차류 가공업체. 꽃샘 식품은 우리 농·축산업의 현대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통차를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3월 포천시 소흘읍에 공장을 신축하였고, 1992년 6월에 꽃샘 종합 식품을 설립하였다. 1997년 9월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영업소를 개소하였고, 2007년 5월에는 연면적 1만 3860㎡[4,200평], 대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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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이동면 지역에서 아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꾀 많은 아이」는 어린아이의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고 생명을 지켰다는 지략담이고,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지혜로운 언행의 가치를 알려 주는 교훈담이다. 1995년 9월 대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간행한 『제4차 답사 자료집』-일동면·이동면과 1997년 포천 군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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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수계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의 소형 어류. 꾸구리는 임진강과 한강, 금강 중·상류의 자갈과 돌이 깔린 빠른 여울에 주로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어류이다. 임진강·한강·금강의 중·상류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하천 공사 및 댐 건설에 의해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멸종 위기 종으로 평가되어 보호를 요하고 있다. 꾸구리는 몸길이가 약 10㎝까지 자...